[한국강사신문 송지우 기자] 외부 일정이 제한되며 집에서 시간을 보내는 비중이 높아지는 요즘, 가까운 이웃 나라 ‘일본’의 문화 콘텐츠에 관심을 가지는 이들이 많다. 일본 애니메이션이나 영화, 소설 및 드라마 등 자신의 취향에 맞는 콘텐츠를 즐기며 여가를 보내는 사람들이 심심찮게 포착되고 있는 상황이다. 여기서 더 나아가 직접 일본어를 배우려는 수요 역시 높아지고 있다.

현 추세 가운데 다채로운 교육 강좌를 제공하고 있는 ‘시원스쿨 일본어’가 일가나쌤의 40강좌를 신규 오픈한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일가나쌤’은 ‘일본어’와 ‘가오나시(顔無し, ‘얼굴 없는’을 의미)’, 그리고 ‘나(성씨)’와 ‘쌤(선생님)’을 축약해 합성한 예명이다. 콘텐츠에서 얼굴을 드러내지 않고 강의를 한다는 것이 특징이며, 현재 외부 교육 플랫폼에서 인기리에 판매 중이다. 

시원스쿨 일본어는 이렇듯 인기를 끌고 있는 일가나쌤과 라이선스 계약을 기반으로 신규 강의를 오픈했다. 강의에서는 일본 영상과 소설 등을 기반으로 일본어 기초 학습을 제공하며, ▲기초/뉴스 6강좌 ▲‘너의 이름은’ 외 애니메이션 9강좌 ▲‘용의자 X의 헌신’ 외 영화 8강좌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 외 드라마 4강좌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외 소설 9강좌까지 총 40강좌(1,546강)로 구성된다. 각 강좌는 ▲대사 강좌 ▲대사+단어 강좌 ▲독해 강좌 등으로 세분화되어 있어 개인별 학습 목표에 맞춘 수강이 가능하다.

시원스쿨 일본어는 일가나쌤 강의 구매 회원 한정 강의 노트 무료 제공과 1:1 공부 질문 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통해 수강생들의 효과적인 학습을 도울 예정이다.

이번 강의는 ▲일본 미디어 속에서 사용되는 일본어를 익히고 싶은 학습자 ▲실생활 일본어 표현을 익히고 싶은 학습자 ▲일본 미디어를 통해 일본 문화와 일본어를 함께 배우고 싶은 학습자 등 일본어와 일본 문화에 관심을 갖고 있던 이들이 일본 문화를 익히는 데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시원스쿨 일본어 관계자는 “일가나쌤은 일본 영화, 드라마, 소설 등을 기반으로 일본어 강의를 진행하기 때문에 원어민이 실제 사용하는 패턴을 활용해 일본어를 보다 쉽고 재밌게 배울 수 있다. 회화를 통해 일본어를 익힌다면 어휘는 물론 문법까지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다. 기존에 일본어를 배우고 싶었던 이들이라면 이번 일가나쌤의 콘텐츠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시원스쿨 일본어의 일가나쌤 콘텐츠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시원스쿨 일본어 홈페이지에서 확인해볼 수 있다.

주요기사
저작권자 © 한국강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