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강사 트렌드 코리아 2019>

[한국강사신문 김장욱 기자] ‘각 분야별 대한민국 대표강사들이 강의 트렌드를 분석하고 미래를 전망해주는 대한민국 최초의 강사 트렌드 분석서’

『강사 트렌드 코리아 2019(지식공감, 2018.10.9)』는 12개 분야의 전문 강사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강사로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고 있는 트렌드 분석서다. 이 책은 현장에서 뛰고 있는 프로강사 12인의 노력과 경험을 고스란히 담았으며, 대한민국에서 강사 트렌드를 논하는 최초의 전략대비서다.

이 책 『강사 트렌드 코리아 2019』는 출간 전 한국강사신문 강사연구분석센터는 한국강사에이전시에 소속된 다양한 분야의 전문 강사 118명을 설문조사했으며 설문조사결과와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집필한 책으로 강사들의 길라잡이가 될 것이다. 또한 강의 분야의 향후 전망을 통해 미래를 대비하는 강사 트렌드 분석 및 지침서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

한국강사신문 강사연구분석센터의 분야별 집필강사로는 4차 산업혁명시대(최재용, 사)4차산업혁명연구원장), 자기경영(유재천, 의미공학연구소장), 글쓰기(윤영돈, 윤코치연구소장), 스피치와 영업(김효석, 김효석&송희영아카데미 대표), 창의성(박종하, 박종하창의력연구소장), SNS(정진수, 감성컴퍼니 대표), 유튜브(이승진, 나도 유튜버 강사), CS(장한별, 프로커뮤니케이션 대표), 자기주도학습(이수미, 이수미학습코칭 대표), NCS기반 채용(김은아, 커리아비전 이사), 은퇴준비 및 노후설계(이용섭, 백세경영연구원장), 프롤로그 및 에필로그(한광일, 사)국제웃음치료협회장)로 구성됐다.

강사들에게 전하는 스타강사 12인의 미래계획서 『강사 트렌드 코리아 2019』 속으로 들어가 보자.

최재용 강사의 ‘4차 산업혁명 어떻게 헤쳐나가면 좋을까’에서는 인간의 모든 생각과 행위가 인공지능이 빅데이터를 분석하여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주는 것이란 점을 표현하고 있다. 특히 4차 산업혁명시대에 미래일자리 변화에 대한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므로 국민들을 교육하고 계몽할 강사들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함을 전체적으로 알려주고 있다.

유재천 강사의 ‘자기경영’에서는 한번 사는 인생 셀프를 만족시키는 디테일한 부분을 설명해준다. 트렌드와 자신을 바르게 이해하고 자신이 가진 자원과 기회를 활용하여 자신을 경영(Management)하며 성장하는 것을 강조하였다.

윤영돈 강사의 ‘글쓰기란?’에서는 강사는 죽은 강의가 아니라 살아있는 강의를 해야 한다. 즉흥적으로 하지 말고, 강사에게 글쓰기는 바로 살아있는 강의를 하는 데 큰 도움을 준다는 점을 표현하고 있다. 청중에게 얼마나 설득력 있게 강의 주제를 전달하느냐가 그 강사의 경쟁력을 의미한다고 말하며, 비즈니스 글쓰기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김효석 강사의 ‘스피치와 4차 산업혁명’에서는 상담, 토론, 발표, 회의, 협상, 설득 등 소통에 필요한 스피치 기술을 기술하였는데 ‘말 한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다, 인간 세 치 혀끝이 백만 군사보다 강하다’라는 말이 있듯이 말의 선택과 기술이 성공을 좌우하기도 한다고 말한다.

박종하 강사의 ‘창의성 강의에 관한 트렌드’에서는 ‘하루 8시간은 무조건 워딩하라, 마음에 안 드는 부분은 나중에 고치면 된다, 무조건 의식의 흐름으로 써라, 한 사람의 아이디어를 훔치면 표절이나 여러 사람의 아이디어를 훔치면 그것은 좋은 연구가 된다’며 창의성에 관한 워딩과 아이디어융합을 주장한다.

정진수 강사의 ‘SNS’에서는 기업에서도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으며, 동영상을 넘어 라이브방송으로, 인강에서 유튜버로, 나이별로 분석, 4차 산업혁명의 시대 속에서 모바일커머스가 증가하고, 핀테크가 성장하고, 스마트폰이 발달로 온라인 쇼핑이 ‘오픈마켓→소셜커머스→SNS 기반 쇼핑’으로 진화한다는 점을 최신 트렌드에 맞추어 쉽게 전달하고 있다.

이 책에서 최재용 저자는 “4차 산업혁명 선진지인 핀란드, 캐나다 등 선진국을 보면 기계화되고 자동화가 많이 진전되어 단순 업무 일자리들이 줄어들고 청년들이 일자리를 찾기 힘들기 때문에 정부에서 기본 복지급여를 제공하는 곳이 많다. 기본 복지 급여가 제공되니 고정된 일자리를 기피하는 악순환이 계속되며 급기야는 자존감이 떨어지고 알콜, 마약 등을 탐닉하다가 자살을 시도하는 사람들이 늘어난다고 한다. 그래서 그런 선진국에서는 상담사를 양성해서 상담을 원하는 분들에게 건강보험 혜택으로 상담을 할 수 있게 해준다고 한다. 인공지능 로봇이 많은 분야를 대체해 가겠지만 예술 분야처럼 사람이 더 잘할 수 있는 분야는 존재한다. 글쓰기, 책쓰기, 그림그리기, 음악, 등등 강의 분야는 더욱 늘어날 것이다.”고 말했다.

이 책에서 유재천 저자는 “자기경영 분야에서 콘텐츠의 트렌드 변화와 함께 공급 방식의 변화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4차 산업혁명이라는 변화에 따라 개인과 개인, 개인과 미디어, 개인과 다양한 채널이 초연결 되고 있다. 이에 따라 개인은 오프라인보다 온라인으로 자기경영 콘텐츠를 접하고 시도한다. 대인관계의 피로감을 호소하며 오프라인을 찾지 않는다. 지금의 세대는 온라인에 더 익숙한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다. 타인과의 면대면의 관계에서 오는 심리적 피로감을 최소화하는 방법을 활용한다. 유튜브로 요가, 맨손운동 등의 홈트레이닝을 하고 동영상 강의와 강연을 접하며 스스로의 경영에 적용할 부분을 지속적으로 찾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국내 최초의 퍼스널브랜드 아이디어닥터 이장우 박사는 “변화무쌍하여 예측하기 어려운 미래. 많은 것들이 사라지고 생겨나는 시대에서 강사 시장은 성장과 함께 일부 스타강사에게 치우친 불균형적인 모습을 보인다. 이러한 시대에 등장한 『강사 트렌드 코리아 2019』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강사로 나아갈 방향을 제시해주고 있다. 누구나 강사가 될 수 있지만 강사로 남기 어려운 이 시대에 초보자를 비롯하여 전문 강사들에게도 매우 우용한 가이드인 것이다. 특히나 12개 분야의 전문 강사들이 각 트렌드의 핵심을 심도 있게 다루고 있고, 최신 트렌드를 반영하고 있어 더욱 흥미롭게 읽을 수 있는 책이다. 이 책이 더욱 많은 이들에게 강의 분야의 향후 전망을 내다보고 미래를 대비할 수 있는 길라잡이가 되리라 확신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저자 한국강사신문 강사연구분석센터는 ‘강사는 스승’이라는 생각에서 2016년 5월 15일 ‘스승의 날’에 창립한 국내 유일 ‘강사&책’ 공식 언론사 한국강사신문 산하기관이다. 강사연구분석센터는 다양한 교육현장에서 강의 및 교육과정의 질을 증진시키는 것을 목표로 전문 강의분야의 연구수행을 지원한다. 또한, 정확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강의시장 및 전문 강의분야에 대한 트렌드를 분석하여 교육현장에 적용하고자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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