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네이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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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강사신문 한상형 기자] 영화 <일곱가지 유혹(Bedazzled)>은 2000년 미국과 독일에서 제작되고, 2001년 2월 24일 한국에서 개봉된 해롤드 래미스 감독의 판타지로맨스작품이다.

출연진으로 브렌든 프레이저, 엘리자베스 헐리, 프란시스 오코너, 올란도 존스 주연, 가브리엘 카세우스, 미리암 쇼어, 폴 어델스타인, 토비 허스 조연, 평점 정보로 네티즌 평점 7.97, 93분 분량의 영화다. 관람등급은 15세 관람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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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영화가 소개하는 영화 <일곱가지 유혹>의 줄거리를 알아보자.

“여자는 가끔 섹시한 악마를 꿈꾼다!”

따분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 컴퓨터 프로그래머 엘리오트 리차드(브렌던 프레이저 분)는 자신의 사무실에서 같이 근무하는 앨리슨 가드너(프랜시스 오코너 분)에 대한 사랑의 열병에 시달리지만 그녀의 반응은 차갑기만 하다. 그녀의 사랑을 얻기 위하여 엘리오트는 악마(엘리자베스 헐리 분)와 계약을 맺는데, 그의 일곱가지 소원을 실현하는 대신 악마에게 자신의 영혼을 넘기는 조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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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첫 번째 소원은 부와 권력의 소유자가 되는 것. 다음날 아침 일어난 그는 자신이 콜롬비아의 마약왕이 되어 있음을 발견한다. 이제 그는 다시 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인물이 되고 싶다는 소원을 밝히는데, 그 즉시 키다리 NBA 슈퍼스타로 변신하여 모든 기록을 경신하게 된다. 엘리오트는 이제 나머지 소원에서는 진지해지기로 결심하지만 모든 것을 꿰뚫고 있는 악마는 언제나 그보다 한발 앞서 나아가고 있다. 그의 운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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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본 한 관람객은 “아마도 감독은 영화에서 그럴싸한 도덕성이나 생에 절체절명의 가치관을 보여주고자 한 것은 아닌 것 같다. 하지만 매우 단순한 어찌 보면 인간의 절실한 욕구를 아주 코믹하게 할리우드식 상업영화에 딱 맞게 그린 영화라고 생각한다. 그래도 그런 영화 치고는 상위권 점수 주고 싶다. 특히 영화의 시작부터 결말까지 각 상황설정마다 바뀌는 남자 주인공의 코믹연기는 수준급이다.”라는 리뷰를 남겼다.(출처: 블로그명 mes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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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렌든 프레이저 프로필/ 필모그래피/ 작품활동>

‘미이라’ 시리즈의 주연을 맡은 브렌든 프레이저(Brendan James Fraser)는 1968년(나이 54세) 미국에서 태었으며, 1991년 TV영화 <My Old School>로 데뷔한 영화배우다. 수상경력으로 2006년 블랙릴 어워즈 베스트앙상블상, 1998년 피플지 가장 아름다운 50인, 1997년 제23회 시애틀국제영화제 남우주연상 등이 있다.

영화로는 <온리 포 유>, <특별조치>, <잃어버린 세계를 찾아서>, <미이라3: 황제의 무덤>, <내가 숨쉬는 공기>, <라스트 타임>, <크래쉬>, <미이라2>, <신밧드 2000>, <미이라>, <조지 오브 정글>, <스틸 브리딩>, <다크 눈>, <원시 틴에이저> 등이 있다.

오늘 10일(수) 10시 46분부터 12시 36분까지 Mplex에서 영화 <일곱가지 유혹>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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