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이미숙 기자]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오는 11월 19일과 12월 17일 ‘2022년 대한민국 경제와 소비 트렌드 전망’을 주제로 2차례의 온라인 명사 특강을 연다고 밝혔다.

내년도 경제와 소비 경향에 관한 시민 궁금증을 풀어주기 위해 마련한 겨울학기 성남인문학당 프로그램이다.

[사진출처=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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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는 금융전문가인 오건영 신한은행 IPS기획부 부부장을 초빙해 ‘알기 쉬운 경제 이야기’에 관한 강연을 연다.

내년도 경제 이슈를 대중국 견제와 자산매입 축소 등으로 전망하고, 금리, 환율, 물가 등에 미치는 영향을 진단한다.

오건영(프로필/작품활동) 금융전문가는 신한금융그룹 자회사인 신한은행 IPS본부 부부장으로 투자 솔루션 관련 업무를 맡고 있다. 신한 AI Advisory 본부. 신한금융지주 디지털전략팀과 신한은행 WM사업부 등을 두루 거치며 글로벌 매크로 마켓에 대한 전문적인 분석과 함께 신한금융그룹 내 매크로 투자 전략 수립, 대외 기관·고객 컨설팅 및 강의 등의 업무를 수행했다. 서강대학교 사회과학부와 미국 에모리 대학교 고이주에타 경영대학원(Goizueta Business School)을 졸업했으며 미국 공인회계사(AICPA) 등 다수의 금융 관련 자격을 보유하고 있다. 「삼프로TV」에서 ‘금융천재’, ‘금리 전문가’, ‘갓건영’ 등으로 불리며 140만 구독자의 사랑을 받고 있다. 「신사임당」, 「김미경TV」, KBS라디오, MBC 등 유명 경제 채널에도 거시경제 전문가로 출연하고 있다. 저서는 『부의 시나리오』(2021), 2020년 베스트셀러 『부의 대이동』, 『앞으로 3년 경제전쟁의 미래』(2019)가 있다.

[사진출처=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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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는 전미영 서울대 소비트렌드분석센터 연구위원을 초빙해 ‘2022 트렌트 코리아’에 관한 강연을 연다.

2년간의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세분화, 파편화된 ‘나노사회’로 변화한 대한민국의 소비 성향과 그 시사점에 관해 이야기한다. 내년도 소비 트렌드를 머니러시, 라이크 커머스 등으로 예측하고, 행복한 소비 해법도 제시한다.

전미영 교수는 서울대학교 소비트렌드분석센터 연구위원으로 재직하고 있다. 서울대학교 소비자학과에서 학사·석사·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삼성경제연구소 리서치애널리스트, 서울대학교 소비자학과 연구교수 등을 역임했다. 『트렌드 코리아』(2010~2022)와 『트렌드 차이나』(2013) 공저, 중앙이코노미스트 칼럼니스트, KBS라디오 〈김난도의 트렌드플러스〉, 〈경제를 배웁시다〉 고정 출연 등으로 활동했으며, 다수의 기업과 한국·중국·일본의 소비트렌드 기반 신제품 개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번 명사 특강은 성남시 평생학습과 유튜브(100명)와 줌(100명)을 통해 강좌별 200명씩 모두 400명 시민이 참여할 수 있다.

특강을 들으려면 오는 11월 17일까지 성남시 평생학습 통합플랫폼 ‘배움숲’통해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사진출처=성남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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