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한상형 기자] 오늘 11일(목) OCN, OCN Movies, OCN Thrills, 스크린에서 방송되는 영화를 소개한다.

[OCN 편성표] 11일(목) 8시 10분 <인셉션>, 11시 <리틀 포레스트>, 13시 <인턴>, 15시 30분 <보헤미안 랩소디>, 18시 20분 <조작된 도시>, 21시 <담보>, 23시 30분 <키마이라(3~4회)>가 방송된다.

[사진출처=네이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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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셉션>

2010년 7월 21일 개봉된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인셉션(Inception)>은 출연진으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와타나베 켄, 조셉 고든 레빗, 마리옹 꼬띠아르, 엘렌 페이지, 톰 하디 주연, 킬리언 머피, 톰 베린저, 마이클 케인 조연, 평점 정보로 관람객 평점 9.60, 네티즌 평점 9.23, 누적관객수 5,998,647명을 기록한 147분 분량의 SF액션영화다. 이 영화는 2020년 1월 29일과 2020년 8월 12일 재개봉되기도 했다.

“다크 나이트의 스케일과 매트릭스의 미래가 만났다. 생각을 훔치는 거대한 전쟁!”

드림머신이라는 기계로 타인의 꿈과 접속해 생각을 빼낼 수 있는 미래사회. ‘돔 코브’(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생각을 지키는 특수보안요원이면서 또한 최고의 실력으로 생각을 훔치는 도둑이다. 우연한 사고로 국제적인 수배자가 된 그는 기업 간의 전쟁 덕에 모든 것을 되찾을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하지만 임무는 머릿속의 정보를 훔쳐내는 것이 아니라, 반대로 머릿속에 정보를 입력시켜야 하는 것! 그는 ‘인셉션’이라 불리는 이 작전을 성공시키기 위해 최강의 팀을 조직한다. 불가능에 가까운 게임, 하지만 반드시 이겨야만 한다.

꿈 VS 현실. 시간, 규칙, 타이밍 모든 것이 완벽해야만 하는, 단 한 번도 성공한 적 없는 ‘인셉션’ 작전이 시작된다!

[사진출처=네이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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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턴>

2015년 9월 24일 개봉된 낸시 마이어스 감독의 <인턴(The Intern)>은 출연진으로 앤 해서웨이, 로버트 드니로 주연, 르네 루소, 냇 울프, 아담 드바인, 앤드류 라넬스, 앤더스 홀름, 조조 쿠쉬너 조연, 평점 정보로 관람객 평점 9.04, 네티즌 평점 8.99, 누적관객수 3,611,166명을 기록한 121분 분량의 코미디영화다.

영화 <인턴(The Intern)>은 창업 1년 반 만에 직원 220명의 성공신화를 이룬 줄스(앤 해서웨이)가 수십 년 직장생활에서 비롯된 노하우와 나이만큼 풍부한 인생경험이 무기인 만능 70세의 벤(로버트 드 니로)을 인턴으로 채용하면서 펼쳐지는 에피소드를 줄거리로 다룬 코미디작품이다.

줄스는 시작부터 결말까지 TPO에 맞는 패션센스, 업무를 위해 사무실에서도 끊임없는 체력관리, 야근하는 직원 챙겨주고, 고객을 위해 박스포장까지 직접 하는 열정적인 30세 여성 CEO로 나온다.

앤 해서웨이가 주연한 줄스 오스틴은 실존인물을 모델로 한 캐릭터다. 모델이 된 인물은 바로 네스티 갤의 CEO였던 소피아 아모루소. 고등학교 중퇴 후 집을 나와 책을 훔쳐 내다팔고 쓰레기통에 있는 음식으로 연명하는 등 안습한 삶을 살다가 이베이를 통해 판매하기 시작한 빈티지룩 사업이 대박나며 네스티갤을 설립, 한때 시가 3억 달러, 그녀 개인의 자산 또한 2억 8천만 달러에 달할 정도로 성공가도를 달리며 '실리콘밸리의 신데렐라'로 불렸다.

[OCN Movies 편성표] 11일(목) 8시 <존윅: 리로드>, 10시 30분 <덕구>, 12시 40분 <키마이라(3~4회)>, 15시 10분 <광해, 왕이 된 남자>, 17시 50분 <킹덤 오브 헤븐>, 20시 50분 <엔젤 해즈 폴른>, 23시 10분 <협상>, 2시 <레옹>이 방송된다.

[사진출처=네이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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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구>

오늘 27일(월) 12시 10분부터 13시 40분까지 KBS1에서 설 특선영화로 <덕구>가 방송된다. 2018년 4월 5일 개봉된 방수인 감독, 이순재(덕구할배), 정지훈(덕구) 주연의 <덕구>는 관람객 평점 9.30, 네티즌 평점 9.42, 누적관객수 315,663명을 기록한 91분 분량의 드라마영화다.

영화 <덕구>는 우리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가족’에 대한 진정성 있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할아버지 슬하에서 어린 여동생 ‘덕희’와 함께 살고 있는 일곱 살 ‘덕구’는 엄마를 그리워하는 시골 소년이다. 마을에서는 ‘죽은 남편의 목숨 값을 갖고 도망친 외국인 며느리로 추문에 올랐지만 ‘덕구’의 기억 속 엄마의 마지막은 할아버지 손에 모질게 내쫓긴 모습이다.

‘덕구’는 자신에게서 엄마를 빼앗고, 남들 다 있는 로봇 장난감도 사주지 못할 뿐 아니라 구멍 난 양말을 신고 온 동네를 돌아다니는 할아버지가 마냥 야속하고 창피하기만 하다. 더욱이 하고 싶지 않은 웅변을 시키고, 원하지도 않는 대통령이 되라고 강요하고, 장손의 의무라며 얼굴도 알지 못하는 집안 어르신들의 이름을 줄줄이 외우게 하는 할아버지에 대한 미움과 원망을 나날이 키워가는 덕구.

설상가상 동네에서 ‘덕희 엄마’라는 별명까지 얻으며 어린 여동생의 뒤치다꺼리를 해야 하는 자신의 처지가 못내 속상하다. 한편, 아들을 먼저 떠나보내고 실의에 빠져 있던 ‘덕구 할배’는 믿었던 며느리의 배신에 슬픔이 분노로 바뀌고, 당장에 며느리를 쫓아낸다. 어린 손자들을 키우기 위해 일흔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마을의 온갖 허드렛일을 도맡으며 생계 전선에 뛰어든 ‘덕구 할배’는 어려운 형편에도 바르게 아이들을 키우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

[OCN Thrills 편성표] 11일(목) 6시 50분 <우리는 형제입니다>, 9시 <걸리버 여행기>, 10시 40분 <분노의 질주: 더 오리지널>, 12시 50분 <38 사기동대(7~8회)>, 15시 30분 <미씽: 사라진 여자>, 17시 30분 <키마이라(3~4회)>, 20시 <머니백>, 22시 10분 <미옥>, 0시 <리딕>이 방송된다.

[사진출처=네이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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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옥>

2017년 11월 9일 개봉된 이안규 감독, 김혜수·이선균 주연, 이희준·최무성·김민석·오하늬·안소영 조연의 <미옥>은 관람객 평점 6.98, 네티즌 평점 4.94, 누적관객수 242,737명을 기록한 91분 분량의 느와르·액션영화다.

영화 <미옥>은 범죄조직을 재계 유력 기업으로 키워낸 언더보스와 그녀를 위해 칼을 든 조직의 해결사, 출세를 눈앞에 두고 이들에게 덜미를 잡힌 비리 검사까지, 서로 다른 욕망을 쫓는 세 사람의 물러설 수 없는 싸움을 그린 작품이다.

영화 제작진은 <달콤한 인생>(2005), <아저씨>(2010), <신세계>(2013) 등 지금껏 남성들의 전유물로 여겨진 국내 느와르 영화에서 좀처럼 보기 힘들었던 여성 캐릭터가 중심이 되는 느와르로 신선한 충격을 안길 것이라고 밝혔다.

영화 제작진은 조직의 언더보스인 여성과 그녀를 둘러싼 두 남자의 욕망을 첨예하게 그려낸 <미옥>이 느와르라는 장르적 특징을 그대로 살림과 동시에 드라마적 요소를 강화시킨 도전적인 작품이라고 전했다. 이를 이끌어가는 것이 바로 ‘나현정’이라는 인물이다. 화려한 외모 뒤 잔인한 면모를 지닌 언더보스 ‘나현정’은 속내를 쉽게 드러내지 않는 서늘함과 비밀스러운 욕망을 지닌 인물로, 관객들을 단숨에 새로운 느와르의 세계로 초대한다.

[스크린 편성표] 11일(목) 8시 30분 <레슬러>, 10시 49분 <베이 오브 사일런스>, 12시 28분 <김씨네 편의점5(3~4회)>, 13시 28분 <싱크로닉>, 15시 34분 <울프>, 18시 7분 <CSI:MIAMI6(1~2회)>, 20시 8분 <쿠르스크>, 22시 31분 <더킹>, 1시 16분 <언포겟터블>이 방송된다. 편성정보는 일간단위로 업데이트되며, 방송사 사정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사진출처=네이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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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르스크>

2019년 1월 16일 개봉된 토마스 빈터베르그 감독, 마티아스 쇼에나에츠, 콜린 퍼스, 레아 세이두 주연, 막스 폰 시도우, 미카엘 니크비스트, 아르테미 스피리도노프, 오거스트 딜, 마치아스 슈와바이어퍼 조연의 <쿠르스크>는 관람객 평점 9.06, 네티즌 평점 8.66, 누적관객수 42,564명을 기록한 118분 분량의 드라마영화다.

영화 <쿠르스크>는 충격적인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된 작품이다. 108m 아래 심해로 가라앉은 핵잠수함 속 생존에 대한 믿음, 사랑하는 이와의 재회를 향한 염원, 그리고 생존자들의 완벽한 구조라는 실낱같은 희망 아래 진행되는 영화는 보는 이들에게 묵직한 감동과 끝나지 않는 여운을 안겨준다.

쿠르스크는 점보제트기 2배의 크기, 길이는 축구장 2개를 합친 것보다 거대했던 핵잠수함이다. 러시아 해군 북부 함대의 ‘가라앉지 않는’ 자존심이었던 쿠르스크호는 출항 이틀 후, 두 차례에 걸친 내부 폭발로 침몰했다. 알래스카의 지진계에도 기록될 만큼 강력했던 폭발에도 불구하고 118명의 선원들 중 23명의 생존자가 살아남았다.

생존자 구조에 세간의 시선이 집중된 가운데, 9일에 걸쳐 구조 작전이 진행되었지만 구조에 진척은 없었다. 이에 영국을 비롯한 여러 국가에서 지원 의사를 표명하였지만, 러시아 정부는 국제 사회가 내미는 도움의 손길을 모두 거절하였다. 선원들의 목숨은 바람 앞의 촛불이나 다름없었다.

[사진출처=네이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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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킹>

2017년 1월 18일 개봉된 한재림 감독의 <더킹(The King)>은 출연진으로 조인성, 정우성, 배성우, 김아중, 류준열 주연, 김의성, 김민재, 정성모, 정은채, 김소진, 황승언, 오대환, 정인기, 송영창, 고아성, 박정민, 조우진, 정원중, 류태호, 한수연, 이주연, 성동일, 이열음, 김규선, 장명갑, 송형수, 남문철, 남명렬, 최귀화 조연, 평점 정보로 관람객 평점 8.39, 네티즌 평점 8.09, 누적관객수 5,317,383명을 기록한 134분 분량의 범죄영화다.

대한민국의 왕은 누구인가? 무소불위 권력을 쥐고 폼 나게 살고 싶었던 태수는 우여곡절 끝에 권력의 설계자 한강식을 만나 핵심 라인을 타고 승승장구 하게 된다. 정권이 교체되는 중요한 시기, 새로운 판을 짜며 기회를 노리던 이들 앞에 예상치 못한 위기가 닥치는데. 대한민국이 속 시원하게 뒤집힌다!

영화 <더킹(The King)>은 제5공화국의 전두환 정부부터 제6공화국 이명박 정부까지 대한민국의 현대사를 배경으로 권력을 남용하고 영원의 군주를 꿈꾸는 검사들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무소불위 권력을 쥐고 폼 나게 살고 싶었던 태수가 대한민국을 입맛대로 좌지우지하는 권력의 설계자 한강식을 만나 세상의 왕으로 올라서기 펼치는 에피소드를 줄거리로 다룬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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