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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어른’ 개그맨 정재환, "뜻이 다른 신하도 곁에 뒀던 세종대왕의 리더십, 고약해 말의 유래"성균관대학교 사학과 교수 정재환의 ‘한글, 위대한 유산’ 특강이 열려
<사진=tvN 어쩌다어른>

[한국강사신문 정헌희 기자] 지난 10일(수) 20시 40분 tvN ‘어쩌다 어른’에서는 한글날 572주년을 맞아 성균관대학교 사학과 교수로 돌아온 '국민 MC' 개그맨 정재환을 초청해 특강을 진행했다. 한글문화연대 공동 대표를 겸임하고 있는 정재환은 '한글, 위대한 유산'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이날 강연에서 정재환은 ‘한글 창제 과정에서도 빛을 발하던 세종대왕의 리더십’에 대해 말했다. “세종은 좋은 말하는 신하만 두지 않았다. 뜻이 달랐던 최만리는 물론 쓴 소리하는 신하들도 주변에 가득했다.”고 소개했다.

“‘고약하다’는 표현 쓰시죠? 세종 옆에 아주 성가신 신하가 있었는데 성은 ‘고’ 이름은 ‘약해’다. 이 신하는 왕에게 직언을 서슴없이 했다. 하루는 궐내 불교 행사에 대해 고약해 신하가 ‘공자의 법이 아니니 폐지하시옵소서’라고 말했다. 이에 세종은 선대의 유습이라며 반대했다. 하지만 굴하지 않고 직언했던 고약해는 ‘옳지 않은 일은 빨리 고쳐야 합니다’라며 자리를 박차고 나가버렸다. 이에 영원히 보내버릴 수 있는 왕의 권력이 있었지만 세종의 선택은 달랐다. 뜻이 맞지 않는 자들도 곁에 두며 나랏일을 도모했던 세종대왕, 수많은 업적을 남길 수 있었던 비결이 아니었을까?”라며 ‘고약해’ 말의 유래와 더불어 뜻이 다른 신하도 곁에 뒀던 세종대왕의 리더십에 대해 말했다.

한편 tvN '어쩌다 어른'은 지친 어른들의 걱정을 치유하는 프리미엄 특강쇼로, 매주 수요일 오후 20시 40분에 방송된다.

 

정헌희 기자  gaeahh1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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