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네이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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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강사신문 한상형 기자] 2020년 미국에서 제작되고 2021년 2월 3일 한국에서 개봉된 마크 윌리엄스 감독의 <어니스트 씨프(Honest Thief)>는 출연진으로 리암 니슨 주연, 케이트 월쉬, 제이 코트니, 제프리 도노반, 안소니 라모스, 로버트 패트릭, 자스민 시퍼스 존스, 비롤 타칸 일디즈 조연, 평점 정보로 관람객 평점 8.77, 네티즌 평점 7.32, 누적관객수 82,388명을 기록한 98분 분량의 범죄액션영화다.

네이버 영화가 소개하는 영화 <어니스트 씨프>의 줄거리를 알아보자.

“7개의 주, 12개의 은행을 털었고 9백만 불의 현금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아무도 나를 모른다!”

희대의 폭파 전문 은행털이범 ‘톰’. 어떠한 증거도 남기지 않는 뛰어난 범행으로 8년간 FBI의 추적을 따돌린 그는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기 위해 자수를 결심한다. 그러나 돈을 노리는 부패한 FBI의 음모와 가공할 위협이 그를 기다리고 있는데.

[사진출처=네이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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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니스트 씨프(Honest Thief)’란 ‘정직한 도둑’을 뜻 한다. 북미 개봉 직후 박스오피스 1위에 올라 무려 2주간 정상의 자리를 지키며 극장가를 장악한 화제작 <어니스트 씨프>. 영화는 북미를 비롯해 영국, 호주, 뉴질랜드, 멕시코 등 15개국에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전 세계적인 흥행 돌풍을 일으켰다. 압도적인 흥행 기록을 이끈 주역은 바로 리암 니슨이다. 그는 8년간 7개의 주 12개 은행에서 900만 달러를 털었지만 그 누구도 정체를 알아내지 못한 희대의 폭파 전문 은행털이범 ‘톰’으로 분해 자신의 전매특허인 액션을 유감없이 선보였다.

특히 숨 막히는 추격전과 박력 넘치는 총격전은 물론 리암 니슨의 몸을 사리지 않는 열연이 돋보이는 맨몸 액션까지 다채로운 볼거리의 향연을 담아낸 영화는 관객들이 기대하는 바를 완벽히 충족시킨다.

[사진출처=네이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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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니스트 씨프>가 시선을 모으는 또 다른 이유는 리암 니슨이 출연한 수많은 액션 영화 중 가장 높은 로튼토마토 팝콘지수 87%를 기록했다는 점이다. 이는 리암 니슨의 흥행작인 <테이큰>의 85%, <논스톱>의 63% 팝콘지수를 뛰어넘는 기록으로 액션 카타르시스가 폭발하는 통쾌한 오락영화임을 입증했다. 리암 니슨이 선보이는 액션뿐 아니라, 그가 그동안 보여준 특수요원이나 형사가 아닌 폭파 전문 은행털이범 역할로 부패한 FBI와 맞붙는다는 반전 결말의 설정까지 더해 신선한 재미를 안기며 관객들을 사로잡고 있다는 것을 뜻 한다.

믿고 보는 액션의 신 리암 니슨은 <어니스트 씨프>에서 어떠한 흔적도 남기지 않아 무려 8년간 FBI의 추적을 따돌린 희대의 폭파 전문 은행털이범 ‘톰’의 역할을 맡았다. 그는 새로운 삶을 위해 자수를 선택했지만 부패한 FBI 요원에 의해 또 다른 삶의 기회를 박탈당하고, 사랑하는 연인까지 위협받자 내재되어 있던 액션 본능을 깨우는 인물이다.

[사진출처=네이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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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암 니슨은 다수의 작품을 거쳐 오면서 쌓아 올린 액션 내공을 이번 작품에서 그야말로 폭발시켰는데, 맨몸으로 상대를 향해 돌진하는 리얼 격투 신을 시작으로, 도로 위 추격, 자동차 충돌과 전복, 거침없는 폭파 장면까지 강도 높은 액션 릴레이를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여기에 ‘해병대 출신의 폭파 전문가’라는 설정은 그가 선보일 프로페셔널한 액션을 더욱 기대케 한다. 또한 존재감 넘치는 카리스마와 큰 키의 신체 조건을 활용한 압도적인 모습, 섬세하게 사제 폭탄을 제조해 완벽하게 상대를 제압하는 모습은 ‘톰’ 캐릭터를 더욱 입체적으로 캐릭터라이징해 매력을 더한다.

[사진출처=네이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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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암 니슨 프로필/ 필모그래피/ 작품활동>

주연을 맡은 리암 니슨(Liam Neeson)은 1952년(나이 70세) 영국에서 태어났으며, 1976년 연극 ‘The Risen People’로 데뷔했다. 2005년 제16회 팜스프링스 국제영화제 데저트 팜 공로상, 2005년 아일랜드 필름 앤 텔레비전 어워드 남우주연상 등을 수상했으며, 영화 <테이큰> 시리즈부터 <논스톱>, <인천상륙작전>까지 국내에서만 약 1,500만 관객을 동원하며 액션 장르의 흥행 불패 신화를 지닌 영화배우다.

특히 <테이큰> 시리즈에서 가족을 지키는 전직 특수요원으로 분해 리암 니슨 표 브랜드 액션의 포문을 열며 할리우드 대표 액션 배우로 알려져 있다. <논스톱>에서는 비행기 공중 납치 테러라는 추리 액션과 4만 피트 상공, 폐쇄된 비행기에서 펼치는 박진감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사진출처=네이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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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로는 <마크맨>, <어니스트 씨프>, <오디너리 러브>, <맨인블랙: 인터내셔널>, <콜드 체이싱>, <위도우즈>, <커뮤터>, <몬스터 콜>, <사일런스>, <크리스마스의 기적>, <런 올 나이트>, <테이큰1·2·3>, <툼스톤>, <논스톱>, <디 아더 맨>, <다크 나이트 라이즈>, <배틀쉽>, <타이탄의 분노>, <더 그레이>, <언노운>, <A-특공대>, <타이탄>, <클로이>, <킹덤 오브 헤븐>, <러브 액츄얼리> 외 다수가 있다.

오늘 13일(토) 9시 24분부터 11시 21분까지 스크린에서 영화 <어니스트 씨프>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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