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제주대학교]
[사진출처=제주대학교]

[한국강사신문 한상형 기자] 제주대학교(총장 송석언)는 LINC+사업단(단장 강철웅)이 지난 10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개최된 ‘ACC 소셜디자인 랩 에코 크리에이터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 1팀, 장려상 1팀을 배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호남·제주권 LINC+사업단 협의회 10개교(군산대, 목포대, 우석대, 원광대, 전남대, 전북대, 전주대, 제주대, 조선대, 호남대)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지난 8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환경파괴 문제에 대한 창의적 문화예술 프로젝트를 통해 해결방안을 찾는 에코 크리에이터 프로젝트를 수행한 결과물이다.

제주대 메카트로닉스공학전공 ‘경메 팀’은 ‘전기차 폐배터리를 활용한 전력통합 관리시스템 개발’을 주제로 최우수상(국립아시아문화전당상), 패션의류학과 ‘아미띠에 팀’은 ‘리사이클원단으로 풀어내는 아미띠에의 아웃도어’를 발표해 장려상(호남제주권 LINC+사업단 협의회장상)을 받았다.

강철웅 단장은 “최근 기후변화 등으로 인해 지구와 환경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관심과 이슈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녹색산업 혁신 생태계 구축을 위한 노력에 힘을 보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주요기사
저작권자 © 한국강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