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한상형 기자] 오늘 17일(수) OCN, OCN Movies, OCN Thrills, 스크린에서 방송되는 영화를 소개한다.

[OCN 편성표] 17일(수) 4시 50분 <나를 찾아줘>, 7시 40분 <엔터 더 팻 드래곤>, 9시 40분 <댄싱퀸>, 12시 10분 <장사리: 잊혀진 영웅들>, 14시 30분 <키마이라(5~6회)>, 17시 <나쁜 녀석들: 포에버>, 19시 30분 <남산의 부장들>, 22시 <신세계>, 0시 40분 <언힌지드>가 방송된다.

[사진출처=네이버 영화]
[사진출처=네이버 영화]

<댄싱퀸>

2012년 1월 18일 개봉된 이석훈 감독, 황정민, 엄정화 주연, 이한위, 정성화, 라미란, 이대연, 정규수, 서동원 조연의 <댄싱퀸>은 네티즌 평점 8.87, 누적관객수 4,058,225명을 기록한 124분 분량의 코미디영화다.

영화 <댄싱퀸>은 어쩌다 보니 서울시장후보가 된 황정민과 우연히 댄스가수가 될 기회를 얻은 왕년의 신촌 마돈나 엄정화의 꿈을 향한 다이나믹한 이중생활을 다룬 작품이다.

일반적으로 서울시장후보의 부인이라고 하면 머리를 단정히 올리고 취미는 꽃꽂이인 고상한 사모님을 떠올리기 십상이다. 하지만 엄정화는 왕년의 댄스 본능을 주체하지 못하고 언제 어디서나 춤 연습을 하며 댄스 가수를 꿈꾸는 독특한 설정으로 시선을 모으고 있다.

사소한 사생활까지 지지율에 민감하게 작용하는 서울시장후보라는 꿈에 도전하는 황정민에게 부인이 댄스가수를 꿈꾸는 상황은 굉장히 큰 약점으로 작용할 수 있다. 평범한 사모님과 가수연습생의 역할을 천연덕스럽게 넘나들어야만 하는 엄정화의 이중생활이 다이나믹하게 펼쳐진다.

[OCN Movies 편성표] 17일(수) 6시 10분 <아녜스가 말하는 바르다>, 8시 30분 <아쿠아맨>, 11시 20분 <몬스터 패밀리>, 13시 20분 <분노의 질주: 언리미티드>, 16시 <좋아해줘>, 18시 40분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 21시 50분 <터미네이터5: 제니시스>, 0시 20분 <강남 1970>이 방송된다.

[사진출처=네이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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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

2017년 6월 21일 개봉된 마이클 베이 감독, 마크 월버그, 안소니 홉킨스 주연의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Transformers: The Last Knight)>는 관람객 평점 6.90, 네티즌 평점 6.29, 누적관객수 2,614,234명을 기록한 151분 분량의 액션영화다.

영화 제작진은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가 기존 시리즈보다 훨씬 거대하고, 더 스펙터클하고, 더 재미있지만 무엇보다 기존 시리즈에서 벗어난 새로운 시작이기도 하다고 밝혔다.

속편이라기보다는 트랜스포머 시네마틱 유니버스 궤도의 재구성에 더 가깝다. 기존 시리즈에서는 트랜스포머의 역사가 지구와 관련되어 있다는 힌트를 준 반면, 이번에는 그 콘셉트가 정중앙에 위치한다. 이번 5편 이후로 인류의 전 역사에 걸쳐서 트랜스포머의 이야기를 할 수 있는 가능성이 해방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영화 제작진은 <트랜스포머> 시리즈가 스케일이 거대하고, 항상 탄탄한 리얼리티가 느껴지는 이유는 까마득한 미래 배경도 아닌 현대 배경이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트랜스포머들의 비주얼이 워낙 실사적이라 실제 존재하지 않음에도 관객들은 이를 망각해 현실에 존재 할 것 같은 느낌을 갖게 된다. 

[OCN Thrills 편성표] 17일(수) 5시 20분 <퀵>, 7시 40분 <7번방의 선물>, 10시 10분 <탑건>, 12시 30분 <38 사기동대(15~16회)>, 15시 10분 <아일랜드>, 17시 50분 <골든슬럼버>, 20시 10분 <매트릭스2: 리로디드>, 23시 <시카고 PD 시즌8(15~16회)>, 0시 50분 <부당거래>가 방송된다.

[사진출처=네이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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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번방의 선물>

2013년 1월 23일 개봉된 이환경 감독의 <7번방의 선물>은 출연진으로 류승룡, 박신혜, 갈소원, 오달수, 박원상, 김정태, 정만식, 김기천 주연, 박길수, 조재윤, 조덕현 조연, 평점 정보로 네티즌 평점 8.83, 누적관객수 12,811,435명을 기록한 127분 분량의 코미디영화다.

“흥행킹 류승룡! 세상에서 가장 사랑스러운 '딸 바보'로 돌아오다!”

최악의 흉악범들이 모인 교도소 7번방에 이상한 놈이 들어왔다! 그는 바로 6살 지능의 딸바보 '용구'! 평생 죄만 짓고 살아온 7번방 패밀리들에게 떨어진 미션은 바로 '용구' 딸 '예승'이를 외부인 절대 출입금지인 교도소에 반입하는 것! 웃음과 감동 가득한 사상초유의 합동작전이 시작된다!

영화 제작진은 오달수, 박원상, 김정태, 정만식, 김기천 등 충무로 대표 흥행 위너들이 최악의 흉악범으로 교도소 7번방에 입소하며, 외모로부터 발산되는 각기 다른 개성과 허를 찌르는 유머 감각은 '7번방 패밀리'로서의 강력한 코믹 시너지를 발휘한다고 밝혔다.

먼저 영화 <도둑들>로 천만 배우에 등극한 오달수는 7번방의 방장이자 교도소 안에서 무소불위의 권력을 지녔지만 ‘낫 놓고 기역 자도 모르는’ 비밀을 지닌 조폭 '소양호'로 변신했다. <부러진 화살> <남영동 1985>의 지성파 배우 박원상은 해박한 법 지식으로 무장한 7번방 최고의 브레인이자 사기전과범 '최춘호'로 분했다.

[사진출처=네이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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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

영화 <아일랜드(The Island)>는 지구에 재앙이 내려 인류의 일부만 살아남아 인간복제를 통해 새로운 미래를 창조한다는 줄거리의 작품이다. 유토피아라고 믿고 있던 희망의 땅 ‘아일랜드’가 사실은 거짓이었음을 깨닫게 되면서 벌어지는 SF 액션물이다.

2005년 7월 21일 개봉된 마이클 베이 감독, 스칼렛 요한슨, 이완 맥그리거 주연의 <아일랜드(The Island)>는 네티즌 평점 8.80을 받았으며, 누적관객수 3,218,811명을 기록한 136분 분량의 SF액션영화다.

30억년의 진화가 남긴 인간이라는 존재는 그간 한 가지 결점을 빼면 모든 것이 완벽했다. 그 결점이란 시간이 지나면 약해진다는 것. 따라서 수세기 동안 현대 과학의 첫 번째 화두는 인간 육체의 결함을 보완하는 문제였다. 이에 현대 유전과학은 신체 조직의 개발에서 시작되었다. 하지만 그 조직은 인간 신체에서만 얻어낼 수 있었다. 인간의 배아를 복제하려는 시도 속에 2014년, 메릭 바이오테크사가 마침내 인간복제를 성공시켰다.

그리고 정부는 인간복제를 통제하기 위하여 2015년, 우생관련법DMF 제정한다. 그러나 메릭 바이오테크사의 대표인 메릭 박사는 제품의 질을 높이기 위해배양이 끝난 복제인간에게 조작된 기억을 주입시킨 후 활동성을 부여한다. 복제인간들은 자신들이 복제인간이라는 것을 모른 채, 지구 전체가 오염되었다는 이유로 한 곳에서 생활하며 치유센터를 통해 관리된다. 

[스크린 편성표] 17일(수) 6시 32분 <용서받지 못한 자>, 8시 56분 <데스위시>, 11시 4분 <프랙티컬 매직>, 13시 9분 <김씨네 편의점5(5~6회)>, 14시 9분 <불어라 검풍아>, 16시 12분 <한나>, 18시 24분 <CSI:NY3(1~3회)>, 21시 24분 <배드지니어스>, 0시 3분 <킬러스>가 방송된다. 편성정보는 일간단위로 업데이트되며, 방송사 사정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사진출처=네이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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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

2011년 4월 14일 개봉된 조 라이트 감독, 시얼샤 로넌, 에릭 바나, 케이트 블란쳇 주연의 <한나>는 네티즌 평점 6.11, 누적관객수 208,912명을 기록한 110분 분량의 액션스릴러영화다.

영화 <한나>는 강인한 체력, 치명적인 살인기술, 완벽한 전략을 지닌 열여섯 살 소녀 한나(시얼샤 로넌)가 전직 CIA출신 아버지 에릭(에릭 바나)에 의해 완벽한 살인 병기로 키워진다는 설정의 작품이다.

극비리에 진행시킨 위험한 임무가 시작된 순간 에릭과 헤어지게 되고, 급기야 정보기관에 납치당한다. 조직의 비밀기지에서 치명적인 기술로 탈출을 시도하는 한나. 이제 그녀는 탄생의 비밀과 그 배후의 거대조직의 음모와 직면하게 된다. 지금 그녀의 복수가 시작된다. 그녀의 결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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