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김민철 기자] 지난 16일, 코오롱스포렉스 체대입시와 함께하는 비채나 아카데미(회장 윤재환)와 언남문화체육센터(대표 박희찬)가 글로벌 인재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MOU로 양사는 자국 내 학생들에게 국제화 및 글로벌 인재로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USA Athletic Scholarships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서울 강남 및 서초 지역의 중고생들이 지원할 수 있도록 원생 공동 모집에 들어갈 계획이다. 

코오롱스포렉스 체대입시 관계자는 “USA Athletic Scholarships 프로그램은 매년 7월 쇼케이스를 통해, 200여개의 명문대학들이 대거 참여하여 5개 대륙 학생(만16세~26세)들을 선발하는 한편, 참여한 학생들은 장학생으로서 약 5곳에서 7곳의 대학 진학을 선택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고 말하며 “코로나 시국이 지속되는 가운데에서도, 비채나아카데미와 함께 지난 1년간 국내학생들의 참여 도모를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했으며 그 노력과 가치로, 언남문화체육센터와 업무협약 체결을 이룰 수 있었기에 감회가 새롭다. USA Athletic Scholarships 프로그램은 우수한 국제적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대학진학의 또 다른 방안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2006년 12월 개관한 언남문화체육센터는 서초구 양재근린공원에 위치한 총 9개 층의 대규모 체육시설로 (사)한국문화스포츠진흥원이 운영하고 있다. 한국문화스포츠진흥원은 한국문화스포츠산업의 기초를 재정립하는 한편, 올바른 문화스포츠 프로그램의 개발 및 보급을 통해 관련분야 인재 양성 및 일자리 창출과 국민의 건전한 여가선용의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언남문화체육센터는 서초구민이 함께 스포츠와 문화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는 복합화시설로써, 구민들의 건강과 행복을 추구하는 센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코오롱스포렉스 체대입시 김영미 원장은 “국내학생들도 충분히 지원이 가능한 USA Athletic Scholarships를 통하여, 중고생들이 스스로 희망하는 미래를 위해 노력하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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