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이미숙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10월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중심의 시정을 실현하는 데 가장 기본이 되고 중요한 요소 중의 하나인 민원담당공무원의 소통 및 친절 마인드 함양을 위해 인천시, 군·구 민원담당자 등 300여 명을 대상으로 ‘2018년 하반기 민원담당 친절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고객과 행복하게 대화하기’라는 주제로 CS전문강사 신수희 강사의 강의로 진행됐다. 신수희 강사는 ▲우리 일의 가치, 나와 민원이 모두를 위한 마음 ▲누구도 느낄 수 있는 언어의 온도 ▲민원인의 전화 스킬이라는 주제로 일선 민원현장에서 직원들이 적용할 수 있는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를 이어나갔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직원은 “고객감동 민원서비스 행정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으며, 앞으로 우리의 고객인 민원인의 입장에서 한 번 더 생각하고 민원서비스행정을 펼쳐나가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의 소감을 밝혔다.
방극철 시민봉사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인천시민에게 감동과 신뢰를 주는 인천시가 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소통하고 신뢰받는 인천시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