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장한별 기자]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2018년 고양형 시민참여 자치대학 ‘고지식콘서트(GO! 지식콘서트)’를 개강 중이다. 10월 16일에는 오후 7시 고양어울림누리 별모래극장에서 남궁인 의사를 초청하여 5강을 진행한다.

‘고양, 함께하는 지식 콘서트’라는 의미의 ‘고지식콘서트’는 시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는 열린 강좌로 12월 4일까지 총 10강으로 진행된다.

고양시는 지난 2016년부터 기존 획일적인 강연 방식을 개선해 토크콘서트 형식의 강연을 진행해 왔다. 특히 올해는 청년층과 직장인을 비롯한 모든 층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야간강좌 위주로 운영된다.

이번 고지식콘서트는 의사 남궁인이 ‘응급한 일상 속 치명적 글쓰기’라는 주제로 강연이 이뤄질 예정이다.

남궁인 강사는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고려대학교 병원에서 응급의학과 전문의를 취득하고, 충청남도소방본부 공중보건의로 근무했다. 현재 이대목동병원 임상조교수로 재직 중이다. tvN 어쩌다 어른, JTBC 비정상회담, KBS 1 대 100등 다양한 방송을 하고 있다. 2016년 제15회 한미수필문학상 대상을 받았다. 저서로는 『차라리 재미라도 없든가』, 『지독한 하루』, 『만약은 없다』 등이 있다.

모든 고지식콘서트 강연은 고양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사전접수는 고양시청홈페이지 또는 고지식콘서트 홈페이지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관련 문의는 고양시 민원콜센터(031-909-900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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