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대중문화를 엿볼수 있는 ‘민화, 민화는 사람 사는 이야기다’

<사진=JTBC 차이나는클라스>

[한국강사신문 정헌희 기자] 오는 17일(수) 21시 30분 JTBC ‘차이나는 클라스-질문있습니다’에서는 민화 전도사 정병모 교수(경주대학교 문화재학과)가 출연하여 ‘민화는 사람 사는 이야기다’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이날 강연에서 정병모 교수는 과거 조선의 대중문화를 엿볼 수 있는 조선시대의 SNS라 할 수 있는 '민화'를 소개한다. 한국적인 아름다움과 사람들의 관심으로 먼지를 털고 기름칠을 한다면 전 세계를 사로잡을 'K-Art'의 붐을 일으킬 ‘민화’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한편 정병모 교수는 현재 경주대학교 문화재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한국미술사연구소 감사, 한국연구재단 전문위원으로도 활동 중이다. 한국민화학회 회장, 한국민화센터 이사장, 문화재청·서울시·경상북도·조계종 문화재전문위원을 역임했다. ‘반갑다 우리민화전(서울역사박물관)’, ‘행복이 가득한 그림, 민화(부산박물관)’,‘중국민화전(가회박물관·조선민화박물관)’, ‘책거리특별전(경기도박물관)’ 등 민화전시회를 기획했다.

저서로는 『민화는 민화다(다할미디어)』, 『민화, 가장 대중적인 그리고 한국적인(돌베개)』, 『조선시대 음악풍속도Ⅱ(국립국악원)』, 『무명화가의 반란 민화(다할미디어)』 외 다수가 있다.

주요기사
저작권자 © 한국강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