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경상국립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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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강사신문 장한별 기자]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순기)는 농업생명과학대학(학장 김철환) P&P화학공학전공(전공주임 서양곤)이 11월 26일 오후 농업생명과학관 누리홀에서 농업생명과학대학 환경재료과학과와 공과대학 화학공학과 2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학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P&P화학공학전공은 경상국립대와 무림P&P㈜가 2018년 체결한 협약을 바탕으로 2019년 개설한 전공이다. 이 전공은 무림P&P(주)의 크라프트 펄프 공장과 관련 계열사에서 필요로 하는 펄프제지 및 화학공학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융합전공으로, 무림P&P(주)에 특화된 펄프제지 분야에 진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모든 전공 재학생은 학기별 장학금, 자격증 취득비, 현장실습비 등의 혜택을 받으며, 졸업 후 최소 50%가 무림그룹 신입사원 입사를 보장받고 있다.

이날 설명회에는 주식회사 무림P&P(대표 이도균) 본사 HR팀의 담당 2명과 P&P화학공학전공 졸업 후 취업한 2명이 참석했다.

설명회와 관련하여 무림P&P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지난해에는 설명회를 개최할 수 없었지만, 올해 설명회를 할 수 있다는 점에 감사하며, 2019년도에 비하여 더 많은 인원이 참석해 주어 대단히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설명회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전 좌석 띄어 앉기 및 마스크 착용 의무화, 백신접종 확인을 시행하였으며, 마이크 커버를 씌운 뒤 발표자 1명만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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