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가 꼭 알아야 할 과학‧역사‧교양 토픽 담아

[한국강사신문 정헌희 기자] ㈜비룡소가 동물, 우주, 화산, 세계 지리, 문화, 역사 등 어린이들의 다양한 관심사에서 출발해, 세상의 다양한 지식을 폭넓게 만나고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는 종합 지식책 ‘내셔널지오그래픽 키즈 사이언스 2022’를 출간한다.

‘내셔널지오그래픽 키즈 사이언스 2022’는 전 세계 28개국에서 23개 언어로 발간되는 최고의 다큐멘터리 매거진 ‘내셔널지오그래픽’의 어린이 책 출판 브랜드 ‘내셔널지오그래픽 키즈’의 간판 도서다. 

2010년 미국에서 처음 출간된 이래 해마다 우주, 생태, 역사, 지리, 환경 등 어린이가 꼭 알아야 할 지식을 골고루 선정하여 350여 쪽으로 알차게 꾸린 어린이 종합 교양서로, 영국, 독일, 인도, 싱가포르 등 세계의 어린이들이 함께 읽는 책이 올해부터는 한국어판으로도 만날 수 있게 되었다.

원제인 ‘Almanac(연감)’은 어린이 책에서는 드문 형식으로 ‘한 해의 대표적인 토픽을 골라’, ‘일 년에 단 한 권으로 만든’ 책으로 한 해 동안 필수로 알아야 할 토픽들만 모았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여기에 ‘사이언스2022’라는 제목은 비단 교과목으로서 과학을 뜻하는 게 아니라 세상에 대한 과학적 태도로 어린이들이 지식을 익히는 즐거움을 경험하게 해 주는 책이란 의미를 담고 있다.

특히 해당 도서는 2022년 한 해 동안 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할 과학, 역사, 교양 토픽을 모았다는 점에 주목할 만하다. 지금까지 나온 과학책, 사회책, 역사책, 지리책은 많았지만, ‘내셔널지오그래픽 키즈 사이언스 2022’는 11권을 하나로 모은 종합 교양서라는 새로운 컨셉의 도서로 차별화된다.

또한 ‘내셔널지오그래픽 키즈 사이언스 2022’에는 유료 사진전이 수차례 열릴 정도로 훌륭하고 생생한 사진으로 유명한 130년 전통 지구 탐사 전문지 ‘내셔널지오그래픽’의 뛰어난 사진을 500컷 넘게 담았다.

살아 움직이는 듯한 동물들, 만년설과 구불구불 드넓은 강, 깊은 바닷속 동굴까지 일반인들이 직접 보기 어려운 진귀한 광경들도 만날 수 있다.

이와 함께 어린이의 이해를 돕는 다양한 도표, 지도, 인포그래픽으로 알차게 구성되어 있으며, 과학계의 최신 연구 소식과 함께 생물의 분류, 지구의 구조, 태양계 행성, 날씨와 기후, 세계 지리 등 기초적인 지식도 두루 담아내 초등학교 과학 및 사회 교과 과정과 연계하여 읽기에 적합하다.

더불어 게임과 퀴즈, 요리법에 보고서, 발표하기 꿀팁 등 사고력을 자극하는 다양한 게임과 퍼즐 등 액티비티로 구성되어 있어 색다른 재미를 안겨준다.

비룡소 관계자는 “내셔널지오그래픽 키즈 사이언스 2022는 생태, 지구과학, 지리 등의 세계적인 전문가들이 집필진과 자문단으로 참여하였으며, 국립과천과학관 이정모 관장을 비롯해 한국인 최초 공룡학 박사 학위를 받은 이융남 교수, 대한민국 대표 화산학자 윤성효 교수, 서울교육대학교 과학교육과 맹승호 교수 등 학계 주요 전문가들이 감수진으로 참여해 매끄럽고, 읽기 쉬운 구성을 선보였다”며 “많은 아이들이 해당 도서를 통해 세상의 다양한 지식을 폭넓게 만나고 자연스럽게 습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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