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한상형 기자] 성균관대학교(총장 신동렬)는 본교 무역연구소(소장 정홍주 교수)가 12월 2일(목) ~ 4일(토) 3일간 제4회 한국-아세안 리스크관리보험(KARMI)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지난 2018년 라오스 비엔티엔과 2019년 베트남 호치민에서 개최된 본 행사는 코로나19가 발발한 2020년 이후 화상으로 개최중이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무역연구소에서 화상으로 연수받은 ASEAN(미얀마, 베트남, 인도네시아, 라오스, 캄보디아) 국립대학 전임강사 10명을 포함하여 총 12개국 44명의 발표가 진행되며, 대외경제정책연구원 김흥종 원장 축사, 양곤경제대 Tin Tin Htwe 총장 축사,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조봉환 이사장 기조강연도 이어진다.

본 행사는 성균관대, DB김준기재단, Korean Re재보험, 사단법인 국제금융소비자학회(IAFICO)에서 후원한다.

정홍주 교수는 “본 학술대회는 한국-ASEAN, 본교와 ASEAN 주요대학간 리스크관리, 금융보험 분야 학술교류에 기여하며, 향후에도 매년 개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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