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아 VDE Institute 한국 지사장(왼쪽)과 이상진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 원장(오른쪽)이 협약체결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출처=고려대학교]
김선아 VDE Institute 한국 지사장(왼쪽)과 이상진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 원장(오른쪽)이 협약체결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출처=고려대학교]

[한국강사신문 한상형 기자] 고려대학교(총장 정진택)는 정보보호대학원(원장 이상진)가 VDE Institute(한국 지사장 김선아)와 12월 1일(수) 오전 10시 고려대에서 산업정보시스템의 사이버보안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서 체결식을 가졌다고 2일 밝혔다.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양해각서 체결식은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과 VDE Institute 간 디지털산업화에 따른 개인정보보호, 자산의 보호 등 사이버보안 활성화를 위한 한국과 독일간의 업무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양 기관은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사이버보안 관련 최신 기술현황 정보 공유, 사이버보안 표준 및 인증 체계 구축을 위한 학술 및 기술 교류, 국내 사이버보안 전문인력양성 등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상진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장은 “스마트시티, 스마트제조 등 디지털산업화가 진행됨에 따라 사이버보안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데 정보보호대학원이 우수한 국내 사이버보안 전문인력을 양성함에 VDE Institute와 함께 여러 고급 정보들과 기술들을 교류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이번 협약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김선아 VDE Institute 한국 지사장은 “독일의 사이버보안분야 시험 및 인증 전문기관인 VDE Institute와 사이버보안분야 기술정책연구 및 글로벌 인재양성의 중심기관인 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 간의 이번 업무 협약 체결식을 통해 사이버 보안 전문인력의 역량강화 및 국내에서의 시험평가를 통한 국내기업의 신속한 목표시장 진출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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