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P 자기경영연구소 강규형 대표의 『독서 천재가 된 홍 팀장』

[한국강사신문 이승진 기자] 지난 13일(토) 오후 5시부터 7시 30분까지 서울 강남구 대치동 디마크빌딩 9층 교육장에서 ‘제111회 연합나비 독서 모임 저자특강’이 성공리에 개최됐다.

이번 저자특강의 강사인 『독서 천재가 된 홍 팀장』의 저자 강규형 대표가 특강을 진행했다. 강규형 대표는 월급 120만 원에서 연봉 4억 원의 톱세일즈맨, 그리고 최고의 자기경영가가 된 CEO 독서 멘토다. 1주일에 30억을 버는 방법이 책에 있다는 말대로 삶의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이 책을 펴냈다. 이번 저자특강 중에 공개한 강규형 강사의 이야기를 전한다.

<피터의 원리>

무능한 사람들이 세상을 지배하는 3가지 이유가 있다. 위계 조직 안의 모든 사람은 무능력 수준에 도달할 때까지 승진하려고 한다. 그리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모든 부서는 무능한 사원들로 채워진다. 또 아직 무능력의 수준에 도달하지 않은 사람들이 작업을 완수한다. 함부로 승진하면 안 된다. 그 직위에 맞게 우리가 성장하지 않으면 소용이 없다.

<책은 정체성 자본>

금수저, 은수저 이야기는 그 정도만 하고 이제는 ‘책수저’다. ‘책 많이 읽은 학생, 괜찮은 일자리 얻은 비율 20% 높았다’, ‘독서의 힘, 부모의 학력, 소득 격차도 극복한다.’는 기사가 이를 반증한다. 물론 어렵겠지만 신분을 뛰어넘는 것이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 책 안에 그 비결이 들어있다.

<독서의 마지막 단계, 컨셉화>

컨셉화는 독서의 마지막 단계다. 이는 복잡한 경영환경에서 의사결정을 할 수 있게 하고, 미래의 상황과 결과를 예측하게 한다. 그리고 패턴의 응용으로 다양한 문제 해결을 할 수 있다. 최소 책을 2~3천 권을 읽어야 컨셉화를 할 수 있다. 경제학의 구루 피터 드러커 박사는 컨셉화하고 일반화하는데 천재였다. 컨셉화, 일반화는 난이도가 높은 학습 방법이지만 문제해결 방법으로 꼭 갖춰야 할 능력이다.

한편, ‘연합나비 독서모임 저자특강’은 매월 두 번째 주 토요일 오후 5시에 서울 강남구 대치동 디마크빌딩 9층 교육장에서 열린다. 저자 강연 및 질의응답, 저자 사인회, 간식 시간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후 30분 동안 김형환 교수의 미니 특강이 이어진다. 성장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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