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성균관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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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강사신문 한상형 기자] 성균관대학교(총장 신동렬)는 국가고객만족도(NCSI) 사립대학교 부문에서 15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고 7일 밝혔다. 12월 7일(화) 소공동 롯데호텔 3층 사파이어볼룸에서 개최된 시상식에서 우리 대학은 인증서 및 인증패를 수여받았다.

성균관대는 전국 주요 15개 사립대학 재학생 총 4,070명이 응답한 조사 결과에서 전년 동기 대비 고객기대수준이 5점 상승한 84점, 고객충성도는 10점 상승한 83점 등을 기록하며 전체 79점을 획득하여 15년 연속 1위라는 성과를 달성하였다.

이는 작년부터 국내대학 최초로 도입한 도전학기제와 학생성공센터 신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혁신적으로 도입한 데 이어, 지난 9월 VISION 2030을 선포하고, 온라인 생중계 토크쇼 ‘알.쓸.학.잡: 알아두면 쓸데 있는 학자의 길에 대한 잡학사전’ 및 ‘세상을 밝히는, 명륜(明倫) 강좌’등을 새롭게 개설해 최근 변화하는 교육 트렌드에 부합하는 학생 맞춤형 운영으로 융복합 글로벌 인재 양성에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결과이다.

아울러 AI기반 플랫폼 구축과 메타버스를 활용한 세계 성균한글백일장(8월)과 2주간 화상상담을 겸한 온라인 취업박람회(JOB FAIR)(9월) 그리고 AI×Bookathon 대회(11월)를 진행하여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국내 및 해외 거주중인 외국인 대학생들에게 한글의 우수성과 올바른 한국어 학습 방향을 제시하고 취업난 해소를 위한 적극적인 신규 프로그램 개발로 학생들의 졸업 후 사회 진출과 진로 모색에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였다.

끝으로 4차 산업혁명시대에 도래할 교육과 산업의 변화를 미리 예측하고 대비하기 위하여 2019년 최초로 AI 전략 선포식을 개최한 이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인공지능대학원 지원’ 사업 선정 및 바이오 분야 융합연구센터 신축 건립 등 괄목상대한 연구 성과를 창출 중이며, 세계적 학술정보기관인 클래리베이트에서 최근 10년간 논문 피인용 횟수가 세계 상위 1%인 영향력 있는 연구자(HCR)로 김대식, 박근칠, 박남규, 안명주, 이영희 교수(성명순) 이상 5명이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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