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지난 11일 ‘뇌과학자 정재승 KAIST 교수와의 만남’ 북콘서트 개최

[한국강사신문 이미숙 기자]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독서의 계절을 맞아 오는 11일(목) 19시부터 21시까지 해누리타운(양천구 목동동로 81) 해누리홀에서 북콘서트 ‘뇌과학자 정재승 KAIST 교수와의 만남’을 개최했다.

양천구는 작가와 관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차원 높은 독서문화 공연의 장을 향유하고, 주민들에게 주된 관심분야의 저자와 만남으로 동기부여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북콘서트를 개최하고 있다.

뇌과학자 정재승 KAIST 교수와의 만남 북콘서트 <사진=양천구청>

TV프로그램 ‘알쓸신잡’, ‘차이나는 클라스’로 유명한 정재승 교수는 딱딱한 과학적 지식을 대중의 언어로 전달하며 우리에게 과학을 친숙하게 접할 수 있게 해주고 있다. 또한 ‘과학콘서트’, ‘열두발자국’의 저자로 활발히 활동하여 과학으로 세상과 접하는 즐거움과 뇌과학으로 삶의 통찰을 얻을 기회를 만들어 많은 독자에게 사랑받고 있다.

이날 강연에는 구민 400여 명이 참석, 정재승 교수는 신경과학 실험실의 흥미로운 연구 결과들을 소개하며 인간이란 과연 어떤 존재인지, 인공지능의 부상과 4차 산업 혁명 앞에서 인간은 어떤 위험과 기회에 대비하며 살아가야 좋을지를 함께 모색하는 자리로 꾸몄다.

양천구 관계자는 “4차 산업 혁명과 인공지능 시대에 살아가는 우리는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를 함께 모색해보고 새로운 세상에 대처하는 지혜를 얻는 기회가 되었을 것.”이라며 “양천구도 시대 흐름에 발맞추어 스마트 시티 구현을 통한 양천의 미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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