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이미숙 기자]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수원시호매실도서관이 17일부터 26일까지 호매실도서관 지하 1층 강당에서 임산부와 영유아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부모와 아기가 함께 성장하는 책읽기’ 프로그램을 연다고 17일 밝혔다.

김현애 가톨릭대학교 교수 강연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아이의 성장에 따른 맞춤형 육아 방법과 부모의 역할에 대해 독서활동과 연계해 흥미롭게 들려줄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아기 성장발달과 독서의 역할’(17일), ‘부모와 아기의 행복한 책 읽기’(19일), ‘아기를 위한 사랑의 책 읽어주기’(24일), ‘아기탄생 축하와 ‘내 첫도’(내생애 첫 도서관) 선물하기’(26일) 등 총 4회 진행된다.

강좌별 임산부·영유아 부모 35명을 모집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호매실도서관 홈페이지 메인화면 하단의 ‘도서관문화행사’에서 ‘부모와 아기가 함께 성장하는 책읽기’를 클릭해 신청하면 된다. 강좌별 시작일 전까지 신청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다.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 호매실도서관(031-228-4799)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