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과 함께 주호민·김세동 아티스트 등과 관객이 함께하는 미술 프로젝트 진행

‘2018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 <사진=부산시청>

[한국강사신문 이미숙 기자] 10월을 뜨겁게 달굴 아시아 NO.1 한류축제 ‘2018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BOF)’이 10월 20일부터 9일 동안 부산 전역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아시아인들이 아시아 문화와 한류로 하나 되는 염원을 담은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BOF)은 세대와 장르를 뛰어넘어 아시아 최고의 한류콘텐츠를 한 자리에 모아 많은 이에게 잊지 못할 추억의 시간을 선물할 것이다.

올해로 3회를 맞는 이번 페스티벌은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 부산시민공원, 해운대 구남로 등 부산 전역에서 대규모의 한류복합문화축제로 진행된다. 최고의 인기를 자랑하는 정상급 아이돌과 새롭게 한류를 이끌어 갈 신인 아이돌이 함께 참여해 한류의 현재와 미래를 만드는 공연을 펼친다.

20일 오후 7시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진행될 개막 공연은 ‘하이파이브 부산, BOF(Hi Five Busan, BOF)'라는 타이틀을 내걸고 부산을 대표하는 K-콘텐츠를 소개하는 무대로 연출된다.

오프닝은 개그우먼 걸그룹 ‘셀럽파이브’와 100여 명의 부산 시민이 함께하는 참여형 무대로 꾸며진다. 이어 부산 출신의 모델 겸 연기자 ‘배정남’과 BOF2018의 B·I 및 포스터의 디자인 총괄 디렉팅을 맡은 ‘김충재 작가’, 행사에 참여하는 출연가수들이 릴레이 형태로 공연을 소개하는 등 이색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대한민국 No.1 K-POP 콘서트를 상징하는 초대형 스테이지에서 펼쳐지는 본 공연에는 ‘엑소(EXO)’, ‘워너원(Wanna One)’, ‘세븐틴(Seventeen)’, ‘NCT127’, ‘셀럽파이브’, ‘마마무’, ‘EXID’, ‘여자친구’ 등 국내 최정상의 뮤지션에 ‘더보이즈’, ‘에이스(A.C.E)’, ‘(여자)아이들’ 등 핫한 신인 아이돌들까지 가세해 총 11개 팀이 부산의 가을밤을 뜨겁게 달굴 것이다. 무대가 끝난 이후에도 개막 공연의 식지 않은 열기를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18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 <자료=부산시청>

개막 공연 외에도 부산 전역에서 진행되는 BOF2018은 다양한 공연과 체험 활동을 무료로 운영해 시민과 소통하고 향유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만들 예정이다.

개막 공연 다음 날인 21일에는 전 세대가 좋아하는 다양한 음악 장르를 아우르는 ‘BOF 파크콘서트’가 펼쳐질 예정이다. ‘BOF 파크콘서트’는 온 가족이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피크닉 콘서트 형식으로 부산시민공원의 잔디광장에서 오후 6시부터 펼쳐진다. 부산시립합창단과 한국대표스카밴드인 킹스턴 루디스카의 콜라보 무대 및 케이윌, 청하, 보이그룹 뉴이스트W, 신인 걸그룹 페이버릿, 체리온탑 등이 무대를 꾸민다.

락, 힙합, 팝 등 장르별 음악을 선호하는 음악 매니아들은 해운대 구남로에서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BOF 온스테이지 공연에 참여하면 된다. 노브레인, 크라잉넛, 자이언티, 폴킴, 닐로 등 실력파 뮤지션들이 환상적인 공연을 만들 예정이다. 부산발 한류 기획공연인 그루잠 프로덕션의 매직 퍼포먼스 ‘스냅(SNAP)'은 23일부터 26일 오후 7시 30분에 부산 영화의 전당 하늘연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2018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 <사진=부산시청>

해운대 구남로에 설치된 BOF랜드에서는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K-콘텐츠 체험공간이 마련된다. ‘나혼자산다’에 출연해 인기를 얻은 ‘기안84’와 ‘김충재 작가’, 웹툰작가 ‘주호민’, ‘김세동’ 아티스트가 관객과 함께하는 미술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이 외에도 슈퍼스타 스타일리스트 한혜연이 함께하는 토크쇼,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게임대회, 길거리 노래 체험존 ‘에브리싱오디션’, 모델 이현이가 진행하는 ‘오픈스튜디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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