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한계를 뛰어넘는 오싹하고 스릴 넘치는 곡예!

뮤지컬 '태양의 서커스 <쿠자>' <사진=인터파크티켓>

[한국강사신문 정헌희 기자] “뮤지컬 ‘태양의 서커스<쿠자>’만을 위해 주문 제작된 1,080개의 전용 소품과 의상, 중앙의 대형 무빙타워를 중심으로 2,400명 관객에게 260도의 무대 시야를 제공하는 시종일관 재미로 가득한 환상적이고 감동적인 스토리!”

10월 3주 인터파크티켓 뮤지컬 예매순위 1위를 차지한 뮤지컬 ‘태양의 서커스 <쿠자>’가 오는 11월 3일부터 12월 30일까지 잠실종합운동장 내 빅탑에서 진행된다.

‘쿠자’는 상장, 보물을 뜻하는 고대 인도어인 ‘코자’에서 유래한 단어다. 착하고 순진한 주인공 ‘이노센트’앞에 갑자기 등장한 장난감 상장, 호기심에 이끌린 ‘이노센트’가 조심스럽게 뚜껑을 열자 놀라움이 가득한 ‘쿠자 세상’으로 이노센트를 인도할 ‘트릭스터’가 깜짝 등장하면서 작품이 시작한다. 뮤지컬 태양의 서커스 <쿠자>는 강함과 유려함, 폭소와 미소, 혼란과 조화 속에서 열광적이고 놀라운 상상력이 가득한 작품이다.

2007년 4월 초연된 이후 전 세계 19개국 61개 도시 8백만 관객을 열광시켰으며, ‘태양의 서커스’ 작품 중에서 최장기간 투어 기간을 갱신하고 있는 작품이다. 미국의 가장 유명한 광대 아티스트이자 오랫동안 ‘태양의 서커스’에 출연해 온 데이비드 샤이너(David Shiner)가 직접 각본과 연출을 맡아 아트서커스에 따뜻한 위트를 더했다. 육체적 한계를 넘어서는 곡예, 감동적인 스토리와 유머러스한 광대 연기의 조화가 완벽하게 어우러져 이 곳에서 이루어지는 환상적인 종합예술은 관객들에게 초현실적인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뮤지컬 '태양의 서커스 <쿠자>' <사진=인터파크티켓>

한편 태양의 서커스는 1984년 캐나다 퀘백에서 시작되었으며 현재 1,400여 명의 아티스트를 포함하여 50개국 출신 4,000여명 이상의 직원이 소속된 세계 최대 규모의 공연제작사이다. 인간의 육체를 극한까지 사용하는 퍼포먼스와 음악, 의상, 조명, 무대 등 서커스에 스토리, 첨단 기술 등을 다양하게 접목시켜 예술로 승화시켰다는 평을 받으며 전 세계적인 성공을 누리고 있다. 태양의 서커스는 지금까지 6개 대륙, 60개국, 450개 도시에서 전 세계 1억 9천만 이상의 관객들에게 환상과 기쁨을 선사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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