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한상형 기자] 국립중앙도서관(관장 박주환)은 10월 24일(수) 11시부터 정선의 하이원리조트에서 ‘2018 OAK(Open Access Korea)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이번 콘퍼런스는 도서관 관계자들이 오픈액세스(OA)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제55회 전국도서관대회 프로그램과 연계해 추진한다.

오픈액세스(OA)란 학술정보유통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인터넷을 통해 누구나 어디서든지 각종 연구 성과물을 출판과 동시에 자유롭게 공유할 수 있도록 하는 국제적인 운동이다.

2018 OAK 콘퍼런스에서는 글로벌 오픈액세스 동향에 관한 남영준 중앙대학교 문헌정보학과 교수의 주제 발표를 시작으로 OAK 운영 및 ISNI 소개, 김나원 연세대학교 의학도서관 사서의 연세대학교 의학도서관 OAK 사례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콘퍼런스의 참석 대상은 오픈액세스에 관심 있는 일반인 및 기관관계자 100여명이다.

국립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오픈액세스 문화 확산을 도모하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오픈액세스를 통해 도서관의 미래를 바꿔나가는데 OAK가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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