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숭실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
출처: 숭실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

[한국강사신문 이태훈 기자] 숭실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 시각디자인학과정은 취업난 속에서도 전문 디자이너가 될 수 있도록 이론을 기반으로 한 실무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시디과정은 정시모집 기간 수능과 내신성적 반영 없이 지원 학생의 잠재적 능력을 평가해 신입생을 선발 중이며, 비실기전형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실기에 대한 부담감을 덜 수 있다고 학교 측은 전했다.

현재 고3수험생, 검정고시 합격자, 대학 중퇴자 등이 지원하고 있다.

숭실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은 2년 내외의 기간 4년제 대학 졸업자 학력과 동등한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고 시각디자인산업기사, 컬러리스트산업기사 등의 자격증 취득과 동시에 취업에 중점을 둔 실무 위주의 특성화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학교 관계자는 “학생들은 재학 중 포트폴리오 관리 및 실습형 교육방식을 통해 실력향상에 집중하고 있다”며 “졸업 시 4년제 학사학위를 취득하고 추후 학사편입 및 대학원진학이 연계된다”고 말했다.

이어 “대학마다 시각디자인 관련된 학부 및 학과는 실기 전형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수험생들의 실기 부담도 실제로 큰 편”이라며 “비실기로 시각 디자인전공으로 미술학사 취득이 가능한 대학 본교에 관심을 기울이는 수험생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전했다.

숭실대 글로벌미래교육원은 시각디자인학 과정 외에도 게임, 멀티미디어, 사회복지, 국제통상, 실용음악 등의 다양한 과정을 운영 중이다.

학교에서는 지방학생을 위한 기숙사 제공, 진로를 고민하는 수험생들을 위해 진로로드맵 설계를 진행하고 있다며 자격증 취득 시 2년~2년 6개월만에 학사학위 취득이 돼 학사편입, 대학원진학, 취업이 연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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