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김민철 기자] 학생들을 위한 독해력 증진 콘텐츠, 비대면 시대에 더욱 유익한 책 읽는 거인
㈜메타스콜레의 ‘책 읽는 거인’은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독해력/문해력을 키워주는 비대면 훈련프로그램이다. 일반적인 온라인학습 프로그램들과 달리 메타스콜레만의 독특한 교수법이 적용된 ‘독해 트레이닝’ 과정이다. 집중해서 스스로 반복하여 훈련하는 과정을 통해 집중력과 독해력이 향상되도록 설계되어 있다.

㈜메타스콜레는 초중고 학생들의 레벨에 따른 독서코칭과 어휘력, 사고력, 정보처리능력 등의 발달을 돕는 독해력훈련 전문 교육기업으로 이들은 오프라인 독해력훈련 전문학원 ‘겨자씨의 꿈’과 초등학생 두뇌계발에 적합한 프로그램 ‘논리와 상상’, ‘사유독평’ 등을 선보여 왔다. ㈜메타스콜레 정해영 대표는, 이러한 프로그램의 난이도를 낮춰 언어 영재가 아니어도 즐겁게 배울 수 있는 초중등 대상의 ‘독해랑창의랑’ 프로그램의 교육가맹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 시대에 적합한 플랫폼인 ‘책 읽는 거인’은 메타스콜레의 ‘겨자씨의 꿈’, ‘독해랑창의랑’의 강점들을 비대면으로 전환한 사업으로, 이 프로그램은 기업부설연구소인 한국바람직한교육연구소의 연구와 감수를 거쳐 독해력학습증진시스템 특허와 ISO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이러한 훈련과 독서코칭 시스템에 따라, 학생들은 어릴 때부터 어휘력과 독해능력을 키우며 남다른 내공을 기를 수 있게 된다.

- 국기원과 MOU 등을 통해 태권도와 독해력 콘텐츠가 장착된 태권책거인
‘책 읽는 거인’은 어휘력과 독해력훈련, 독서코칭, 전두엽 계발 몰입독서법 등 학생들에게 3백-4백 권 이상의 책을 읽게 만드는 4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기존의 온라인 독서교육이 읽고 감상을 적거나 문제를 푸는 것이 중심이라면, ‘책 읽는 거인’에는 몰입과 기억력을 강화하는 단계별 훈련으로 구성되어 있어 학생들이 집중하여 흥미롭게 참여하게 된다.

이러한 ‘독해 트레이닝 콘텐츠’의 차별성을 인정받아, ㈜메타스콜레는 1, 2차 심사를 거쳐 정부의 K바우처플랫폼 공급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또한 그동안의 독해력과 문해력 교육 내공을 인정받은 ㈜메타스콜레가 국기원, 경태재단 등 태권도 기관들과도 특별한 MOU를 맺어 태권도 콘텐츠와 독해력훈련 콘텐츠가 탑재된 비대면 훈련 프로그램 ‘태권책거인’도 개발하고 있으며 태권도를 배우는 초등학생들이 읽을 만한 태권도 도서가 부족한 현실을 인식하고, 메타스콜레 출판사에서 태권도 전집을 제작하고 있다. 특히 초등학생용 태권도 이론해설서 10권은 국기원의 감수를 거쳐 제작되며, 태권창작동화, 태권도 영웅이야기 등 총 40권의 전집을 출판한다.

‘태권책거인’에는 태권도의 인성교육과 태권도 품새, 기본동작, 태권도이론 등이 독해력 훈련 콘텐츠들과 함께 탑재되어 2022년 상반기 경 각 태권도 도장들에 보급될 예정이다. 정해영 대표는 “태권도 전집이나 ‘태권책거인’은 국내보다 해외에서의 기대가 높아 영어, 중국어, 스페인어 등 각 언어로 번역하여 해외에 보급하고자 준비”하고 있다고 한다.

- 메타버스를 활용한 온라인센터 ‘메타센터’ 개설사업, 독해코칭지도사 자격과정도 시작
정 대표는 학원, 교습소, 공부방, 대안학교 등 다양한 기관에 공급된 ‘책 읽는 거인’의 활용에 필요한 센터장/교사 전문교육도 시작되었다고 전한다. 메타스콜레의 20여 년 노하우가 담긴 ‘독해력’ 교수법과 티칭이 아닌 훈련코칭 교수법을 담아 ‘독해코칭지도사’ 자격과정을 운영하며, 이 과정을 이수한 교사들을 ‘책 읽는 거인’ 관리교사인 ‘메타쌤’으로 채용할 계획이다.

이들은 별도로 신청을 할 경우 메타버스 기반의 ‘메타센터’도 개설해, 비대면으로 학생들에게 독서, 첨삭지도, 독해력 훈련 관리를 할 수 있다. 이 자격과정은 33시간의 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메타센터는 온라인센터이기에 해외 교포, 선교사 등 해외 거주자들도 운영할 수 있으며, 센터 당 1백여 명도 충분히 관리할 수 있을 만큼 체계적이고 우수한 매뉴얼을 갖추고 있다. ㈜메타스콜레가 겨자씨의 꿈, 독해랑 창의랑, 사유독평 등 오프라인 교육시스템을 충분히 경험했기에, 센터장들의 역량에 따라 얼마든지 다양하고도 고급스러운 맞춤교육으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어 향후 더 많은 학습 효과를 기대할 수도 있다. 

정 대표가 1월부터 온라인 관리교사인 ‘메타쌤’ 투입을 결정한 것은 ‘책 읽는 거인’의 ‘독해트레이닝’ 방식에 낯설어 하는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하는 의도이기도 하지만, 메타쌤들이 일반 온라인관리교사 급여보다 2배 이상의 수입을 얻을 수 있도록 회사의 수익을 최소화하여 ‘여성가장 돕기’를 실현하고자 하는 목적이 크다고 한다.

‘책 읽는 거인’의 온라인 플랫폼도 90% 이상 안정화되고 기능이 더욱 향상됨에 따라 올해는 메타버스로 사업을 다변화한다. 그래서 정 대표는 ‘티칭’보다 ‘트레이닝’ 전문 독해코칭 지도사들을 양성하고자 올 1월부터 안양에 교육장을 별도로 마련하고 온·오프 병행 교육으로 ‘메타쌤’을 양성한다. 이 사업이 여성일자리 창출에 효과적인 이유는, 국어전공이나 독서논술 경력자가 아니더라도 누구나 회사의 가이드라인과 매뉴얼을 충실히 이수한다면 센터 학생들을 잘 훈련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앞으로도 ‘책 읽는 거인’의 지역 제한 없는 사업망을 정착시키겠다는 정 대표는, 메타쌤으로 여성일자리 창출과 함께 아이들의 읽기 능력, 독해력 함양에도 언제나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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