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한상형 기자] 오늘 8일(토) OCN, OCN Movies, OCN Thrills, 스크린, EBS1, OBS에서 방송되는 영화를 소개한다.

[OCN 편성표] 8일(토) 7시 30분 <날씨의 아이>, 9시 30분 <인디아나 존스: 레이더스>, 11시 40분 <해리포터 20주년 기념: 리턴 투 호그와트>, 13시 40분 <캣츠>, 15시 50분 <베테랑>, 18시 20분 <공작>, 21시 <닥터 두리틀>, 23시 10분 <스파이더맨: 홈커밍>, 1시 50분 <레옹>이 방송된다.

[사진출처=네이버 영화]
[사진출처=네이버 영화]

<공작>

2018년 8월 8일 개봉된 윤종빈 감독의 <공작>은 출연진으로 황정민, 이성민, 조진웅, 주지훈 주연, 김홍파, 정소리, 기주봉, 김응수 조연, 평점 정보로 관람객 평점 7.86, 네티즌 평점 6.83, 누적관객수 4,975,442명을 기록한 137분 분량의 드라마영화다.

북으로 간 스파이, 암호명 흑금성. 1993년, 북한 핵 개발을 둘러싸고 한반도의 위기가 고조된다. 정보사 소령 출신으로 안기부에 스카우트된 박석영(황정민)은 ‘흑금성’이라는 암호명으로 북핵의 실체를 캐기 위해 북의 고위층 내부로 잠입하라는 지령을 받는다. 안기부 해외실장 최학성(조진웅)과 대통령 외에는 가족조차도 그의 실체를 모르는 가운데 대북사업가로 위장해 베이징 주재 북 고위간부 리명운(이성민)에게 접근한 흑금성. 그는 수년에 걸친 공작 끝에, 리명운과 두터운 신의를 쌓고 그를 통해서, 북한 권력층의 신뢰를 얻는데 성공한다.

그러나, 1997년. 남의 대선 직전에 흑금성은 남과 북의 수뇌부 사이 은밀한 거래를 감지한다. 조국을 위해 굳은 신념으로 모든 것을 걸고 공작을 수행했던 그는 걷잡을 수 없는 갈등에 휩싸이는데.

영화 <공작>은 실제 남과 북 사이 벌어졌던 첩보전의 실체를 줄거리로 처음 다룬 한국 영화다. 2차 대전 종전 후 미국과 소련을 양대 축으로 한 동서 냉전은 1989년 베를린 장벽붕괴를 시작으로 소비에트 연방의 해체로 이어지는 90년대 초반에 종언을 고했다. 그리고 서구의 냉전시대는 걸작 스파이 영화들의 배경이 되었다.

[OCN Movies 편성표] 8일(토) 8시 10분 <루시>, 10시 <광대들: 풍문조작단>, 12시 10분 <결백>, 14시 20분 <마리 퀴리>, 16시 20분 <다크나이트 라이즈>, 19시 30분 <미드웨이>, 22시 <타짜: 원 아이드 잭>, 0시 40분 <강남1970>이 방송된다.

[사진출처=네이버 영화]
[사진출처=네이버 영화]

<루시>

2014년 9월 3일 개봉된 뤽 베송 감독, 스칼렛 요한슨, 모건 프리먼, 최민식 주연의 <루시>는 관람객 평점 7.17, 네티즌 평점 7.09를 받았으며, 누적관객수 1,974,843명을 기록한 90분 분량의 미국 액션영화다.

영화 <루시>는 평범한 삶을 살던 주인공 ‘루시’가 어느 날 갑자기 몸의 모든 감각이 깨어나게 되면서 인간의 한계를 벗어나 두뇌와 육체를 완벽하게 컨트롤 하게 된다는 설정의 작품이다.

할리우드 유일의 액션 원탑 여배우 스칼렛 요한슨과 신(GOD)을 연기할 수 있는 유일한 배우 모건 프리먼, 그리고 말이 필요 없는 대한민국 대표 배우 최민식이라는 환상의 라인업에 언론과 관객들은 ‘두 번 다시 없을 최고의 캐스팅’이라는 뜨거운 기대를 보내기도 했다.

영화 제작진은 섹시하면서도 사랑스럽기까지 한 다채로운 매력의 할리우드 대표 여배우로 손꼽히고 있는 스칼렛 요한슨은 영화 <루시>에서 인간의 한계를 넘어 두뇌 활용 100%에 이르게 되는 주인공 ‘루시’ 역을 맡아, 죽음을 두려워하는 평범한 여자의 모습부터 거대한 능력을 갖게 되면서 감정을 잃고 냉철하게 변해가는 여전사의 모습까지 팔색조의 매력을 선사한다고 밝혔다.

[OCN Thrills 편성표] 8일(토) 7시 10분 <에이리언2>, 9시 50분 <역도산>, 12시 20분 <기방도령>, 14시 30분 <언스토퍼블>, 16시 20분 <더 레이서>, 18시 10분 <트리플 엑스 리턴즈>, 20시 10분 <회사원>, 22시 <아저씨>, 0시 20분 <용의자>가 방송된다.

[사진출처=네이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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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스토퍼블>

2010년 11월 10일 개봉된 토니 스콧 감독, 덴젤 워싱턴, 크리스 파인 주연, 로사리오 도슨, 에단 서플리, 케빈 던, 케빈 코리건, 케빈 채프만, 로 템플 조연의 <언스토퍼블>은 네티즌 평점 8.10, 누적관객수 452,320명을 기록한 98분 분량의 액션스릴러영화다.

“사상 최대의 미션, 멈출 수 없다면 모두 죽는다!”

베테랑 기관사 프랭크(덴젤 워싱턴)와 신참 윌(크리스 파인)은 평소와 다름없는 하루를 시작한다. 오후가 되면 그들에게 끔찍한 악몽이 시작되리라는 것을 아직은 상상조차 할 수 없다. 같은 시각, 풀러 조차장에서는 폭발성화물이 실린 ‘777호’기를 다른 선로 로옮기라는 지시가 내려지지만, 정비공의 부주의로 이 기관차는 승무원 하나도 없이 엔진에 시동이 걸려 운행을 시작하고, 곧이어 엄청난 굉음과 함께 통제불능의 폭주를 시작한다.

순식간에 시속 100km로 달리는 거대한 폭탄 괴물로 변해버린 ‘777호’기. 곧 있으면 도심을 관통하고, 막대한 재난을 피할 수 없다. 그 순간, 같은 선로를 달리던 프랭크와 윌은 자신들의 목숨을 담보로, 최후의 방법을 감행하는데.

[스크린 편성표] 8일(토) 7시 20분 <오목소녀>, 8시 30분 <죽지 않는 인간들의 밤>, 10시 40분 <복수자>, 12시 40분 <솔트>, 14시 40분 <좋은 사람>, 16시 45분 <더 파더>, 18시 45분 <써니>, 21시 10분 <인피니트>, 23시 15분 <마크맨>, 1시 25분 <30일 섹스 프로젝트>가 방송된다.

[사진출처=네이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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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사람>

영화 <좋은 사람>은 2021년 9월 9일 개봉된 정욱 감독의 미스터리서스펜스작품이다. 출연진으로 김태훈, 이효제, 김현정, 김종구, 박채은 주연, 요엘 리 조연, 평점 정보로 관람객 평점 8.13, 네티즌 평점 8.28, 누적관객수 11,851명을 기록한 101분 분량의 영화다. 관람등급은 12세 관람가다.

고등학교 교사 ‘경석’(김태훈)의 반에서 지갑 도난 사건이 발생하고, 같은 반 학생이 ‘세익’(이효제)이 범인으로 지목된다. ‘경석’은 ‘세익’을 불러 어떤 말을 해도 믿을 테니 진실을 말하라고 하지만, 세익은 무조건 아니라며 억울함을 호소한다. 그날 밤, 학교에 데려왔던 ‘경석’의 딸 ‘윤희’가 교통사고를 당하게 되고 또 다시 ‘세익’이 범인으로 지목되는데.

“의심하는 순간 모든 것이 흔들렸다. 의심과 믿음 그 사이에 좋은 사람.”

영화 <좋은 사람>은 교실 도난 사건과 딸의 교통사고, 의심받고 있는 한 명의 학생 ‘세익’ 그리고 좋은 사람이 되고 싶은 교사 ‘경석’이 의심과 믿음 속에 갇혀 딜레마에 빠지고 진실과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영화 <좋은 사람>은 모든 상황에서 좋은 사람이 되려고 하는 ‘경석’ 앞에 도난 사건, 딸의 교통사고의 범인으로 제자 ‘세익’이 지목되며 믿음과 의심, 거짓과 진실 앞에 혼란을 겪게 되는 모습을 영화의 시작부터 결말까지 탄탄한 내러티브로 담아내 “누가 좋은 사람이고, 누가 나쁜 사람인가?”라는 보통의 질문을 관객 앞에 던져 놓는다.

[EBS1 편성표] 8일(토) 22시 50분 세계의 명화 <리턴 오브 사바타>가 방송된다.

[OBS 편성표] 8일(토) 14시 40분 OBS 시네마 <총잡이 링고>, 22시 5분 <더 이퀄라이저>가 방송된다. 편성정보는 일간단위로 업데이트되며, 방송사 사정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사진출처=네이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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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퀄라이저>

2015년 1월 28일 개봉된 안톤 후쿠아 감독의 <더 이퀄라이저(The Equalizer)>는 출연진으로 덴젤 워싱턴, 클로이 모레츠, 마튼 초카스 주연, 데이빗 하버, 헤일리 베넷, 빌 풀만, 멜리사 레오, 데이빗 뮈니에르, 조니 스코어티스, 알렉스 베도브, 블라디미르 커리치 조연, 평점 정보로 관람객 평점 7.98, 네티즌 평점 8.57, 누적관객수 82,779명을 기록한 131분 분량의 미국 범죄액션영화다.

“악한 세상을 향한 정의로운 폭력이 시작된다!”

세상을 바로잡는 심판자, 이퀄라이저. 법이 지켜주지 않는다면, 내가 한다! 새벽 2시만 되면 어김없이 잠에서 깨는 로버트 맥콜(덴젤 워싱턴). 불면증으로 잠 못 드는 이 시간이면 그는 늘 책 한 권을 들고 카페로 향한다. 가족도 친구도 없는 그는 아내가 남기고 간 ‘죽기 전에 읽어야 할 소설 100권’을 모두 읽는 것이 유일한 삶의 목표다. 그런 그에게 어느 날, 어린 콜걸 테리(클로이 모레츠)가 말을 건넨다. “무슨 책이에요?” “기사의 이야기지. 기사가 존재하지 않는 세상에 사는” “내가 사는 세상과 똑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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