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장지용 기자] 코스피 상장 교육기업 윌비스(대표 송주호)와 에듀테크 기업 테크빌교육(대표 이형세)은 2022년의 시작과 함께 지난 1일 ‘메타버스 및 DX콘텐츠 제작 및 서비스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가진 인프라를 바탕으로 최근 급속하게 성장하고 있는 메타버스 관련 교육 콘텐츠를 개발하고 디지털 N잡 트렌드에 맞춘 온라인클래스 서비스 제공 등 공동 사업 수행 및 상호 협력을 위해 진행됐다.

윌비스에서 운영하는 온라인클래스 플랫폼 ‘1억뷰N잡’에서는 이미 국내 제1호 미래캐스터 황준원 크리에이터와 함께 메타버스와 NFT를 주제로 메타버스 분석 온라인클래스를 런칭한 바 있으며, 이날 협약 따라 양사는 앞으로 메타버스 기반 디지털 N잡러의 활성화를 위한 최적화된 실습형 콘텐츠를 온라인클래스 플랫폼을 통해 시장에 선보이기로 협의했다.

특히, 메타버스 분야 제휴 협약식을 실제 서비스되고 있는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에서 진행함으로써 비대면 및 디지털 전환 가속화 등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사회 구조 변화를 적극 반영, 양사의 성공적인 업무 협약의 의지를 다졌다는 점에서 눈길을 끌었다.

윌비스 관계자는 국내를 대표하는 “전국 초/중/고 교사 교육연수, AR/VR 스마트 콘텐츠 개발 등 에듀테크 전문기업 테크빌교육과 공무원/전문자격/수험교육 포털 등 코스피 상장 교육기업 윌비스의 협업을 통해 취업 준비는 물론 예비 디지털N잡러들을 위한 최적의 메타버스 온라인클래스 서비스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또한 테크빌교육 에듀테크연구소 메타버스DX팀 뿐만아니라 외부전문가도 참여하여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