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바이북스]
[사진출처=바이북스]

[한국강사신문 김지영 기자] 일상에 메시지를 부여해 행복을 찾는 방법을 알려주는 에세이. 사람들 간의 소통의 장인 청춘도다리를 주관했던 저자 윤효식이 다른 이들의 꿈도 응원하고 긍정 메시지를 전하고 싶어 『괜찮아, 나도 오늘은 처음이야(바이북스, 2019.12.25.)』란 책을 세상에 내놓는다.

이 책에 담긴 여러 사례처럼 누구나 일상에서 의미를 담고 자신만의 통찰로 세상을 해석할 수 있다. 사업 실패로 좌절했던 저자가 우연히 본 은행잎에서 인생의 교훈을 발견했듯이, 누구나 인생에서 걸려 넘어지기 마련이기에 다시 일어설 용기를 내길 권한다. 이 책을 통해 자신의 삶의 의미와 행복을 깨달아보자.

자신만의 이야기를 만드는 스토리텔러

“그동안 학교 공부를 하고 책을 읽어도 알지 못했던 인생의 교훈을 무심코 지나쳤던 일상에서 그리고 주변에서 알 수 있음을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그때부터 일상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관찰하기 시작했고 그 상황이 가르쳐주는 의미를 메시지로 기록을 하게 되었습니다.”

사람들 간의 소통의 장인 청춘도다리를 주관하는 저자 윤효식이 다른 이들의 꿈도 응원하고 긍정 메시지를 전하고 싶어 『괜찮아, 나도 오늘은 처음이야』란 책을 세상에 내놓는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누구나 일상에서 의미를 담고 자신만의 통찰로 세상을 해석할 수 있음을 이야기하고 싶었다.

사업 실패로 좌절했던 저자가 우연히 본 은행잎에서 인생의 교훈을 발견했듯이, 누구나 인생에서 걸려 넘어지기 마련이기에 다시 일어설 용기를 내길 권한다. 이 책을 읽게 되는 독자들이 자신의 삶에서 의미를 찾아 세상에 단 하나뿐인 자신만의 이야기를 만드는 스토리텔러가 되길 소망한다.

자르긴 쉽지만 다시 연결하긴 어렵다

“그냥 잘라버리면 아깝다 합니다. 그리고 5분이나 지났을까? 끝내 그 어려운 매듭을 풀어내시곤 깔끔히 묶어서 서랍에 넣으셨습니다. ‘자르긴 쉬워. 그러면 다음에는 다신 못 써. 시간이 조금 걸려도 어떻게든 풀어내면 되잖아.’”

일터에서나 집에서나 우리는 적잖은 물건을 배달받는다. 그때마다 포장을 조심스럽게 풀러 박스나 끈을 재활용하는가, 아니면 물건을 빨리 꺼내기 위해 칼이나 가위로 자르는가? 일상에서 무심코 지나칠 이 순간도 귀한 교훈을 얻을 계기가 될 수 있다.

그 흔한 노끈 하나에도 정성을 쏟고 시간을 들여서 매듭을 풀어내는 일화를 통해 사람 관계도 그렇게 정성을 들여야 함을 깨닫는 것이다. 자르긴 쉽지만 다시 연결하긴 몇 배로 어려운 것이 사람 관계이니 조금은 시간이 걸리더라도 하나하나 꼬인 부분을 찾아내서 인내로 풀어내야 한다. 이렇듯 평범한 일에서도 교훈을 찾는 방법을 이 책을 통해 습득해보자.

즐기는 법을 몰랐다

“바람소리, 새소리에도 귀를 기울여 보았습니다. 신기했습니다. 산을 싫어했던 저에게 색다른 기분을 선사해 주었습니다. 그리고 문득 드는 생각이 산이 나쁜 게 아니라 제가 즐기는 법을 몰랐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등산복을 일상복으로 입을 정도로 어른들에게 등산은 친근한 취미다. 체력이 좋은 젊은 시절보다 오히려 나이가 들어 그 매력을 알게 된다는 점에서 산을 오르는 것만이 중요한 게 아니라 즐기는 게 우선임을 반증하는 사례인 것이다.

그런데 우리가 인생의 여정을 무조건 넘어야 할 산으로만 받아들이고 힘겹게 살아온 날들이 대부분이라는 것을 생각해보면 여기서도 교훈을 찾을 수 있다. 분명 인생의 각 여정에서 소소한 즐거움과 행복의 의미를 더해서 살아왔다면 앞으로 다가올 날들이 설렘으로 가득했을 것이기 때문이다. 그런 소소한 즐거움과 행복을 함께 찾아보자.

저자 윤효식은 기계 분야를 전공하고 제조업 분야에서만 20년 이상을 일해오던 한 가정의 평범했던 아빠다. 그런 그가 일을 저질렀다. 자신만의 가슴 뛰는 꿈을 만난 이후로 다른 이들의 꿈도 응원하고 긍정 메시지를 전하고 싶어 스스로가 대한민국 1호 꾸믈리에가 되기로 결정한 것이다.

저자는 특별한 사람들이 아닌 우리 주변 이웃들의 살아온 이야기를 주제로 청춘도다리라는 강연 무대를 만들어 운영했다. 청춘도다리는 전국적으로 100회가 넘는 무대가 진행되었다. 그동안의 활동과 인생 경험에서 발견한 긍정 메시지를 모아 다른 이들의 꿈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책을 낸다.

주요기사
저작권자 © 한국강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