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40을 위한 생각보다 명랑할 수 있는 50대 입문서!

[한국강사신문 정헌희 기자] 오는 11월 13일(화) 19시 30분 한경빌딩(서울 중구 중림동) 18층 다산홀에서 『눈 떠보니 50(한국경제신문, 2018)』 출간 기념 북토크가 진행된다.

이번 북토크에서는 『눈 떠보니 50』의 저자 김혜민이 MC로, 『시를 잊은 그대에게』의 저자 정재찬과 『영어책 한 권 외워봤니』의 저자 김민식이 이야기 손님으로 참가한다.

『눈 떠보니 50』은 절대 오지 않을 것 같지만 기대보다 불안이 더 큰 3040을 위한 생각보다 명랑할 수 있는 50대 입문서다. YTN 인기라디오 프로그램 <당신의 전성기, 오늘>의 김혜민 PD가 ‘꽃중년’ 18인의 인터뷰를 담았다. 이제부터 백세 시대를 살아가야 할 3040에게 50대는 인생에서 매우 중요한 시기다. 50대를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인생의 후반기가 달라지기 때문이다. 수명이 길어지고 직장을 구하고 결혼과 출산을 하는 나이가 점점 늦어지면서 사회의 중위연령대도 점점 올라가고 있는데, 예전에는 사회의 허리 역할을 하는 세대가 40대였다면 이제는 그 무게중심이 50대로 옮겨가고 있다.

50대는 인생의 전반기를 마무리하는 시기이기도 하지만 인생의 후반기를 결정한다는 의미가 더 커졌다. 50대는 다시 한 번 인생을 잘 살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50대를 잘 살고 있는, 혹은 잘 살아낸 여러 분야 선배들의 이야기를 통해 절대 오지 않을 것 같은 50대를 지금부터 잘 준비할 수 있도록 돕고, 더불어 50대 이후의 삶에 대해서도 어제보다 빛날 수 있음을 기대해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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