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박영철 기자] 작심 스터디카페 1층 매장 수 증가하고 있다. 작심 관계자에 따르면 “2020년 대비 작심 스터디카페 매장 수가 225% 증가했다.”라고 전했다. 건물주, 상가주가 직접 창업한 1층 매장을 포함해 마포대흥점, 경남함양점, 천안신불당점 등 전국 각지에 1층 지점이 자리 잡고 있다.

1층 매장은 흔히 키테넌트의 매장이라고 한다. 키테넌트 매장은 유동인구를 창출해 상권을 활성화하는 역할이다. 우리 주변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키테넌트 매장으로는 스타벅스 같은 유명 커피 브랜드가 있다.

건물주, 상가주는 자신의 건물이나 상가의 가치 상승을 고려해야 한다. 따라서 1층 매장을 신중하게 고르는데, 최근 들어 이러한 1층 매장에 작심이 입점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현상이 발생하는 이유에 대해서 업계 관계자는 “작심의 경우 높은 브랜드 인지도와 유의미한 유동인구 창출 능력을 인정 받아 건물 1층에 입점하고 있다. 키테넌트 역할을 수행하기를 원하는 것으로 해석된다”라고 전했다.

또한 건물이나 상가의 경우 매입 시 레버리지(Leverage)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스터디카페/독서실 창업은 건물주, 상가주들에게 안정적인 운영수익을 보장할 수 있는 수익 모델로 알려져 있다.

게다가 스터디카페, 독서실은 인건비 비중이 타업종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으며 유행에 민감하지 않아 경기 및 시즌 이슈를 많이 타지 않는다. 따라서 초기에 매장을 안정시켜 놓으면 이후에도 매출, 운영 부분 등에서 큰 타격이 없는 것이 장점이다.

그러다 보니 최근 들어 건물주, 상가주의 스터디카페/독서실 창업률이 증가하고 있다. 내부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작심의 경우 건물주/상가주의 가맹 사례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작심의 가맹점 중 건물주, 상가주가 직접 가맹한 사례가 약 200명으로 전체 창업자의 40%를 차지하고 있다. 작심의 높은 브랜드 인지도와 안정적인 수익 창출, 건물 레버리지 창출 등 다양한 요소를 고려해 보았을 때 건물주/상가주 창업 아이템으로 적합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작심은 최근 스터디카페와 워크스페이스가 어우러진 프리미엄 모델 더작심 스터디카페 송도점을 오픈했으며, 현재 오픈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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