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는 11월 29일부터 12월 20일까지 매주 화요일 10~13시 종로구상명대 평생교육지원센터에서 「문화예술교육 기획과 실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사진=종로구청 제공>

[한국강사신문 김장욱 기자]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종로구에 소재하는 문화예술 콘텐츠와 자원을 평생학습적 시각에서 살펴보고, 보다 적극적으로 문화예술을 향유하는 구민 및 마을 공동체의 생활을 지원하고자 「문화예술교육 기획과 실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11월 29일부터 12월 20일까지 매주 화요일 10~13시 종로구상명대 평생교육지원센터(동숭동 상명아트홀 309호 소재)에서 진행된다.

1회는 ‘문화예술교육 기획에 대한 이해 - 다르게 보기와 생각하기, 다르게 행동하기’, 2회는 ‘성공적 문화예술교육의 모습과 영향 - 외국 사례 살펴보기(영국 붉은 사다리극단의 연극교육, 베내수엘라 엘시스테마(El systema) 모델)’, 3회는 ‘기획안 작성을 위한 기초 이론 탐색 - 목적/목표 설정, 프로젝트/프로그램 기획’, 4회는 ‘기획안 작성 및 피드백 - 기획안 작성하고 토론하기’로 구성된다.

문화예술교육 기획에 관심 있는 구민, 마을활동가, 예술인 등 30명을 모집하며, 수강료는 무료다. 참가 신청은 종로구청 홈페이지로 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종로구청 교육지원과(02-2148-199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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