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한석우 기자] 아주대학교(총장 박형주)는 교수학습개발센터가 2022학년도 수시 입학생을 대상으로 학습법 특강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1월27일 열린 이번 특강은 신입생들의 대학 생활 설계 및 적응 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줌을 통해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약 350여명의 예비 신입생이 참석했다.

특강을 개최한 교수학습개발센터의 신종호 센터장(다산학부대학)은 환영사를 통해 “대학은 중·고등학교에 비해 공부의 목적이나 방법이 많이 달라 신입생 여러분의 대학 생활을 돕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대학에서의 학습과 진로를 위한 큰 그림을 그리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특강에는 ▲심리학과 김경일 교수 ▲다산학부대학 송하석·신종호 교수 ▲소프트웨어학과 강경란 교수가 강연자로 참여했다.

[사진출처=아주대학교]
[사진출처=아주대학교]

김경일 교수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은 자기인식이다’라는 제목으로 강연했다. 김 교수는 인공 지능과 인간이 함께하는 미래 사회에서의 창의적 학습과 미래 설계 방법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어 송하석 교수는 ‘대학이란 무엇인가?’라는 강연을 통해 대학이란 무엇인지, 우리 대학은 어떤 대학인지, 대학에서 무엇을 어떻게 배울 것인지에 대해 강의했다.

세 번째 강연을 맡은 신종호 교수는 ‘대학에서의 학습 성공을 위한 학습 전략’ 특강으로 성공적인 대학 생활을 위해 1학년 때 어떤 학습 전략을 수립해야 하는지 소개했다. 강경란 교수는 ‘SW, AI를 플러스하라’는 강연으로 대학에서 무엇을 배우는지 소개하고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을 더할 기회와 대학 1학년을 위한 조언을 전했다.

한편 행사를 개최한 교수학습개발센터는 학습 역량 강화를 위한 학습법 프로그램과 학습 상담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고 있으며, 향후 신입생들의 안정적인 대학 생활 정착과 학습 능력 제고를 위해 지속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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