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는 오는 9일부터 내달 15일까지 평생학습의 저변을 진단하고 주민친화적 고양형 발전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평생학습 릴레이 토크콘서트’를 순차적으로 개최한다. <사진=고양시청 제공>

[한국강사신문 한상형 기자] 고양시(시장 최성)는 평생학습의 저변을 진단하고 주민친화적 고양형 발전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평생학습 릴레이 토크콘서트’를 오는 9일부터 내달 15일까지 순차적으로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매회 오후 7시에서 10시까지 고양시 평생학습카페인 한양문고(주엽점) 갤러리 ‘한’에서 6회에 걸쳐 개최되는 ‘평생학습 릴레이 토크콘서트’는 관내 평생교육기관·단체, 학습동아리, 강사 등 지역을 대표하는 평생학습 관계자들이 대거 참여한다.

‘평생학습 릴레이 토크콘서트’는 주제발표와 토론 외에도 평생교육의 개념과 우수사례 등을 접할 수 있는 더욱 유익한 시간으로 꾸며지며 ▲국내외 정책동향 ▲지역사회 트렌드와 교육패러다임의 변화 ▲평생교육으로의 학부모 교육 공감 ▲평생교육기관이 겪는 현장의 문제탐색 ▲고양시 전체 평생교육 프로그램 현황 등 토론주제와 부합하는 다양한 이론과 사례, 비전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관심 있는 일반시민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고 평소 시민들이 겪었던 어려움이나 개선아이디어 등 다양한 의견수렴과 참여의 장으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릴레이 토크콘서트를 통해 지역 평생학습의 핵심자원들을 진단하고 전문가와 시민들의 제언들을 수렴하여 지역평생교육의 네트워크를 구축 할 것”이라며 시민들의 생활주변에서 쉽게 접근이 가능하면서도 시민 스스로 직접 수요를 창출하고 충족하는 창조적 평생학습이 가능하도록 하는 ‘주민친화적 고양형 풀뿌리 평생학습’의 기반을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평생학습 릴레이 토크콘서트 세부일정 <자료=고양시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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