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한상형 기자] 오는 14일(월) OCN, OCN Movies, OCN Thrills, 스크린에서 방송되는 영화를 소개한다.

[OCN 편성표] 14일(월) 1시 30분 <두 남자>, 3시 10분 <나를 찾아줘>, 5시 50분 <주피터 어센딩>, 8시 <찰리와 초콜릿공장>, 10시 <미씽: 그들이 있었다(11~12회)>, 12시 40분 <1987>, 15시 10분 <공작>, 17시 50분 <영화로운 덕후생활(30회)>, 19시 10분 <원더우먼>, 22시 <설국열차 시즌1>, 0시 <성난황소>가 방송된다.

[사진출처=네이버 영화]
[사진출처=네이버 영화]

<1987>

2017년 12월 27일 개봉된 장준환 감독의 영화 <1987>은 출연진으로 김윤석, 하정우, 유해진, 김태리, 박희순, 이희준 주연, 유승목, 헌봉식, 박지환, 이용직, 박지홍, 김경덕, 김의성, 최광일, 김수진, 김종수, 김혜정, 조우진, 임철형, 이창훈, 서현우, 이현균, 김승훈, 박경혜, 이화룡 조연, 설경구, 여진구, 강동원, 문성근, 오달수, 고창석, 우현, 정인기, 문소리 특별출연, 평점 정보로 관람객 평점 9.31, 네티즌 평점 9.23, 누적관객수 7,232,387명을 기록한 129분 분량의 영화다.

“책상을 탁! 치니 억! 하고 죽었습니다.”

1987년 1월, 경찰 조사를 받던 스물두 살 대학생이 사망한다. 증거인멸을 위해 박처장(김윤석)의 주도 하에 경찰은 시신 화장을 요청하지만, 사망 당일 당직이었던 최검사(하정우)는 이를 거부하고 부검을 밀어붙인다. 단순 쇼크사인 것처럼 거짓 발표를 이어가는 경찰. 그러나 현장에 남은 흔적들과 부검 소견은 고문에 의한 사망을 가리키고, 사건을 취재하던 윤기자(이희준)는 ‘물고문 도중 질식사’를 보도한다.

이에 박처장은 조반장(박희순)등 형사 둘만 구속시키며 사건을 축소하려 한다. 한편, 교도소에 수감된 조반장을 통해 사건의 진상을 알게 된 교도관 한병용(유해진)은 이 사실을 수배 중인 재야인사에게 전달하기 위해 조카인 연희(김태리)에게 위험한 부탁을 하게 되는데.

“한 사람이 죽고, 모든 것이 변화하기 시작했다. 모두가 뜨거웠던 1987년의 이야기!”

[OCN Movies 편성표] 14일(월) 1시 50분 <친구2>, 3시 50분 <해피데스데이2유>, 5시 40분 <우리는 형제입니다>, 7시 40분 <비포선셋>, 9시 10분 <원더>, 11시 20분 <마이 미씽 발렌타인>, 13시 30분 <CSI2>, 17시 10분 <크롤>, 18시 50분 <엣지 오브 투모로우>, 21시 <굿 윌 헌팅>, 23시 20분 <다크 워터스>가 방송된다.

[사진출처=네이버 영화]
[사진출처=네이버 영화]

<비포선셋>

2004년 10월 22일 개봉된 리처드 링클레이터 감독, 에단 호크, 줄리 델피 주연의 <비포 선셋>은 관람객 평점 9.03, 네티즌 평점 8.76, 누적관객수 126,612명을 기록한 79분 분량의 미국 로맨스영화다. 2016년 8월 31일 재개봉되기도 했다.

영화 <비포 선셋>은 1996년 개봉된 <비포 선라이즈>의 속편이다. 셀린 역의 줄리 델피는, 1편에서 재회의 약속에 대한 아무런 결말이 없이 영화가 끝났다는 게 뭔가 개운치 않았다고 한다. 마치 자신의 인생의 한 부분이 매듭지어지지 않은 듯한 느낌이었다는 것. 그래서 속편을 다시 찍게 된 것이 무척 기뻤다고 전했다.

제시와 셀린의 캐릭터는 1편 출연자들의 마음속에 언제나 살아 숨 쉬고 있었다. 속편을 어떻게 만드는가에 관한 아이디어는 수없이 제시됐지만, 마지막에 선택된 것은 영화 상영시간과 같은 1시간 반의 리얼타임 속에 제시와 셀린의 삶을 담아내자는 것이었다. 주인공들의 일상의 한 편린(SLICE OF LIFE)을 좀 더 차원 높은 수준으로 스크린에 옮기는것이 속편 제작의 기획 의도였다.

주연을 맡은 에단 호크는 “1편에서 두 사람은 하룻밤을 보내고 헤어진다. 그러나 서로 연락을 취하지 않기로 한다. 그렇게 되면 둘의 관계가 상투적으로 될까봐 두려웠던 것이다. 대신 이들은 6개월 후에 다시 만나기로 약속한다. 그러나 이들이 다시 만난 것은 6개월 후가 아닌 9년 후이다. 그동안 제시는 둘의 만남을 책으로 쓴다. 이 책의 낭독회에 셀린이 나타나면서 둘은 재회하게 되는 것이다"라고 밝혔다.

[사진출처=네이버 영화]
[사진출처=네이버 영화]

<원더>

영화 <원더>는 2017년 12월 27일 개봉된 스티븐 크보스키 감독의 <원더>는 출연진으로 제이콥 트렘블레이, 줄리아 로버츠, 오웬 윌슨, 이자벨라 비도빅 주연, 평점 정보로 관람객 평점 9.43, 네티즌 평점 9.49, 누적관객수 266,983명을 기록한 드라마영화다.

영화 <원더>는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탄생한 작품이다. 헬멧 속에서 자신을 숨기며 살아온 아이가 진짜 세상을 마주하는 용기를 내고, 그 속에서 세상을 변화시킨다는 줄거리를 담은 영화다.

헬멧을 쓴 아이가 서 있는 포스터 한 장으로 호기심을 불러일으켰던 영화 <원더>는 관객들의 평점을 토대로 매겨지는 시네마스코어(CinemaScore)에서 드물게 A+ 평점을 받으며 화제를 모은 데 이어, 개봉 첫 주 2,700만 불의 흥행 수익을 내며 <토르: 라그나로크>와 <저스티스 리그> 등 블록버스터 틈에서 2위를 차지하며 기적의 시작을 알렸다.

영화 <원더>는 2012년 미국에서 출간 이후, 뉴욕타임즈가 선정한 베스트셀러에 118주 동안 오르며 현재까지 전 세계 45개국에 출간되어 800만 이상의 독자들을 감동시킨 동명 소설 <원더>를 원작으로 하고 있다.

[OCN Thrills 편성표] 14일(월) 1시 20분 <러닝 스케어드>, 3시 30분 <더파이브>, 5시 40분 <주먹이 운다>, 8시 <지오스톰>, 10시 <밀정>, 12시 30분 <듀얼(11~12회)>, 14시 50분 <염력>, 16시 40분 <나잇&데이>, 18시 50분 <미스터&미세스 스미스>, 21시 <무방비도시>, 23시 10분 <공각기동대: 고스트 인 더 쉘>이 방송된다.

[사진출처=네이버 영화]
[사진출처=네이버 영화]

<나잇 앤 데이>

영화 ‘나잇 앤 데이(Knight & Day)’는 2010년 미국에서 제작되고, 2010년 6월 24일 한국에서 개봉된 제임스 맨골드 감독의 코미디액션영화다.

출연진으로 톰 크루즈, 카메론 디아즈 주연, 피터 사스가드, 조디 몰라, 비올라 데이비스, 폴 다노, 폴크 헨쉘, 마크 블루카스, 레니 로프틴, 매기 그레이스, 리치 맨리, 데일 다이, 셀리아 웨스턴, 갤 가돗, 잭 오코넬, 트레버 루미스, 닐라자 선 조연, 평점 정보로 네티즌 평점 8.37, 누적관객수 224만 명을 기록한 109분 분량의 영화다. 관람등급은 15세 관람가다.

평범한 커리어 우먼 준(카메론 디아즈)은 우연히 공항에서 꿈에 그리던 이상형의 남자 밀러(톰 크루즈)를 만나 함께 비행기에 탑승하게 된다. 하지만 그녀가 잠시 화장실 다녀온 사이 비행기 안을 쑥대밭으로 만들어버린 밀러. 자신을 스파이라고 소개하지만 준은 그의 정체를 믿을 수 없다.

정신을 차리기도 전 그녀를 위협하는 의문의 사람들, 그리고 그녀를 구하기 위해 동에 번쩍 서에 번쩍 나타나는 밀러로 인해 더욱 혼란에 빠져드는 준. 예측할 수 없는 사건, 암살과 배신이 난무하는 가운데 그녀는 밀러를 믿고 따라가야 할지 정보기관의 배신자로 치부해야 할지 고민에 빠져들지만, 이미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그의 비밀 프로젝트에 깊숙이 휘말리게 된 준은 밀러와 함께 전 세계를 누비는 목숨을 건 질주를 시작한다.

[스크린 편성표] 14일(월) 1시 20분 <스트레스를 부르는 그 이름, 직장상사>, 3시 20분 <더플랫폼>, 5시 <인비저블 위트니스>, 6시 55분 <비밀의 정원>, 8시 50분 <U-571>, 11시 5분 <CSI:11(1~2회)>, 13시 5분 <호프>, 15시 35분 <더티댄싱>, 17시 35분 <빨간머리 앤2>, 20시 35분 <CSI:NY5(9~10회)>, 22시 35분 <패신저스>, 0시 55분 <마일22>가 방송된다. 편성정보는 일간단위로 업데이트되며, 방송사 사정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사진출처=네이버 영화]
[사진출처=네이버 영화]

<패신저스>

영화 <패신저스(Passengers)>는 2016년 미국에서 제작되고, 2017년 1월 4일 한국에서 개봉된 모튼 틸덤 감독의 SF작품이다.

출연진으로 제니퍼 로렌스, 크리스 프랫, 마이클 쉰 주연, 로렌스 피시번, 앤디 가르시아, 오로라 페리뉴, 빈스 포스터, 카라 플라워스 조연, 평점 정보로 관람객 평점 8.03, 네티즌 평점 8.01, 누적관객수 668,977명을 기록한 116분 분량의 영화다. 관람등급은 12세 관람가다.

네이버 영화가 소개하는 영화 <패신저스>의 줄거리를 알아보자.

선택된 두 사람, 모두의 운명을 구해야 한다! 120년 후의 개척 행성으로 떠나는 초호화 우주선 아발론 호. 여기엔 새로운 삶을 꿈꾸는 5,258명의 승객이 타고 있다. 그러나 알 수 없는 이유로 인해 짐 프레스턴(크리스 프랫)과 오로라 레인(제니퍼 로렌스)은 90년이나 일찍 동면 상태에서 깨어나게 된다.

서서히 서로를 의지하게 되는 두 사람은 우주선에 치명적인 결함이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된다. 마침내 그들이 남들보다 먼저 깨어난 이유를 깨닫게 되는데, 그들의 결말은?

영화 제목인 ‘패신저스(Passengers)’는 ‘승객들’을 뜻 한다. 이 영화는 120년 간 동면 상태의 탑승객들이 탄 최고의 우주선 아발론 호에서 매력적인 두 남녀 오로라(제니퍼 로렌스)와 짐(크리스 프랫)이 90년 일찍 깨어나면서 벌어지는 비밀과 위기를 그린 SF휴먼블록버스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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