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8회 마포나비소풍 독서포럼 개최

<사진=엔터스코리아>

[한국강사신문 김민 기자] 오는 11월 10일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마포구 망원동 (주)엔터스코리아에서 ‘제68회 마포나비소풍 독서포럼’이 개최된다.

이번 독서포럼에는 현성운 작가가 참석하여 그의 저서 『왜 유독 그 가게만 잘될까』를 주제로 저자 강연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사진=엔터스코리아>

현성운 작가는 16년 경력의 외식 서비스 전문가다. 27살에 롯데그룹 ‘TGI FRIDAYS’에서 최연소 점장으로 발탁됐고, 이후 ‘본죽’, ‘죠스떡볶이’, ‘바르다 김선생’ 등 국내의 대표적인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에 몸담으며 교육 시스템을 구축했다. 지난 2015년에는 소상공인의 자활을 돕는 ‘현대카드 드림실현 프로젝트’를 통해 ‘매장운영관리 가이드북’, ‘서비스 가이드북’, ‘위생 가이드북’을 제작해 장사가 어려운 작은 가게 사장님들에게 도움을 주었다.

이외에도 10년 넘게 배달외식업연구소, 한국외식업중앙회, 동국대 외식 프랜차이즈 전문가 과정 등 다양한 기업과 단체에서 외식업의 미래와 자영업의 성공 방안에 대해 강연을 펼쳤고, 《배달의 민족》, 《이데일리 창업》 등에 칼럼을 기고하기도 했다. 현재는 배달외식업연구소 자문위원, 한국외식업중앙회 외식산업연구원 전담교수를 역임하고 있고, 지난해 글로벌 프랜차이즈 품질 경영 시스템 전문 기업 ‘(주)외식인’을 설립해 CSO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 현성운 작가는 많은 자영업자들의 고민, “아무리 정성을 들여도 장사가 안 되는 우리 가게의 문제점은 대체 무엇일까?”에 대한 해답을 제시할 예정이다. 16년 경력의 외식 서비스 전문가인 현성운 작가는 직접 장사를 해보지 않으면 절대 생각하지 못할 사장들의 고민에 해결 가이드를 제시하고, 손님을 만족시키고 결과적으로는 매출을 끌어올릴 수 있도록 도와준다.

<사진=엔터스코리아>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다져진 자신만의 촉으로 장사 잘되는 가게와 장사 안 되는 가게의 이유를 귀신같이 찾아내는 그녀는 빅데이터를 통해 우리 가게의 고객을 분석하고 메뉴를 재편하는 법이나, 매출 규모에 따른 인건비 및 재료비의 적정 비율을 알려주어 쓸데없이 새어나가는 비용을 줄일 수 있게 해주는 등 구체적인 노하우를 전수한다. 또한, 행복한 식당 운영의 비밀을 밝히기 위해 대박 가게 탐방에 나서 일곱 명의 대박집 사장님들을 직접 인터뷰한 내용을 가지고 작은 가게 성공 전략을 생생하게 들려줄 계획이다.

현성운 작가는 “오늘 장사부터 당장 실천하고, 내일 바로 효과를 볼 수 있는 매장 운영 시스템을 소개해 보다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팁을 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연 소감을 밝혔다.

이번 강연은 작은 가게 사장님들, 특히 외식업 종사자들이 장사를 하며 맞닥뜨리는 고민들을 해결하고 전문화된 시스템과 노하우를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기사
저작권자 © 한국강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