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서울문화예술대 제공, 홍제문화예술축제에서 가수 데이브레이크가 공연하고 있다.>

서대문구와 함께 지역 주민을 위한 ‘가을축제’ 열어…
축하공연, 체험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

[한국강사신문 김장욱 기자]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이하 서울문화예술대)는 지난 10월 27일 서울문화예술대, 서대문구와 서울문화예술대 17대 총학생회가 공동주최하고 홍제 1,2,3동 주민센터, 서대문경찰서 등이 후원하는 ‘홍제문화예술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홍제문화예술축제’는 2016년 4월 서울문화예술대가 홍제동 일대에서 시작한 행사로 전 연령대의 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행사를 개최하여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시작됐다. 이 자리에는 서울문화예술대 오동식 부총장, 문석진 서대문구청장 등을 비롯한 지역단체 관계자, 그리고 다수의 주민들이 함께 했다.

축제 1부에서는 오후 12시부터 4시까지 서울문화예술대의 다양한 학과에서 진행하는 재능기부 형태의 체험부스가 운영됐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헤어, 네일아트 체험(토탈미용예술학과) △입학 상담(입학팀) △먹거리 장터(연기예술학과, 호텔외식경영학과, 실버문화경영학과, 반려동물학과, 조리학과) △공예, 민속체험(한국어교육학과) 등이 운영됐다.

오후 4시부터는 실용음악학과 학생들의 진행으로 가수 데이브레이크, 조장혁, 김범룡, 이예린, 리아킴 등의 초대가수 공연과 재학생 공연 등이 진행돼 다양한 무대로 주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 외에도 한국업스타일전문가협회 한성진회장의 업스타일링 퍼포먼스 등이 진행되었다.
이어 축제의 마지막은 모델학과에서 진행한 ‘패션쇼’로 마무리 되었는데, 20대부터 70대까지 모델학과 재학생들이 모델로 참여하여 멋진 무대를 선보였다.

서울문화예술대는 ‘홍제문화예술축제’가 대표적인 지역 축제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매년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주민과 학교가 하나되는 자리를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서울문화예술대는 교육부 인가 4년제 문화예술•사회문화 특성화 대학교다. 온•오프라인 수업을 병행하여 시간 활용이 용이하고, 등록금은 일반 대학교의 1/3 수준이다.

연기예술학과, 토탈미용예술학과, 사회체육학과, 실용음악학과, 친환경건축학과, 모델학과, 시각디자인학과 등의 문화예술계열 학과와 상담코칭심리학과, 실버문화경영학과, 한국어교육학과, 반려동물학과, 조리학과, 항공정비학과, 안전관리학과, 항공서비스학과 등 사회문화계열 학과로 구성되어 있다. 2019학년도 1학기 모집은 12월 1일부터 진행 예정이다.

또한, 무료로 각 학과별 진로 체험 및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진로체험학교를 매월 진행하고 있다. 중•고등학생, 고졸 학력 이상 자(검정고시 합격자 포함)라면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문의 및 신청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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