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E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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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강사신문 정헌희 기자] 오늘 25일(금) 20시 40분 EBS1 <세계테마기행>에서는 더 늦기 전에, 중남미 제5부 ‘미지의 땅, 파나마·코스타리카’ 편이 방송된다.

지구 반대편으로 떠난 중남미 일주! 지구 반 바퀴를 돌아야 도착하는 멀고 낯선 땅이지만 누구나 한 번쯤 중남미 여행을 꿈꾼다. 바로 그곳에서 자연의 경이로운 풍경과 따뜻하고 열정 넘치는 사람들을 만날 수 있기 때문이다.

△우유니 소금사막의 멋진 풍경, 볼리비아 △잉카의 후예, 페루 △놀라운 비경, 브라질 △미스터리한 문명, 멕시코 △오지의 땅, 파나마·코스타리카. 비밀스럽고 신비로운 대륙, 남아메리카로 떠나본다.

▣ 제5부 남기성(여행 작가)과 함께 “미지의 땅, 파나마·코스타리카”

[사진출처=E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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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아메리카 남부 카리브해와 태평양을 가로막는 파나마 지협에 있는 파나마(Panama). 파나마의 수도이자 무역의 중심지인 파나마시티(Panama City)로 향한다. 태평양과 대서양을 잇는 약 80km의 파나마 운하(Panama Canal). 갑문이 열리고 수많은 컨테이너를 실은 배가 횡단하는 어마어마한 장관의 모습은 어떨까?

파나마와 콜롬비아 사이 거대한 늪지대인 다리엔 정글 깊숙이 사는 엠베라족을 만나러 향한 엠베라-우난 특구(Comarca Emberá-Wounaan). 하과(Jagua) 나무 열매에서 얻은 염료로 몸에 그림을 그려 자신들을 상징하는 엠베라족을 만나본다. 달콤한 와나와나 차차와라부와 열매를 맛보고, 귀여운 아이들과 함께 마을 옆 강가에서 신나는 물놀이를 즐겨본다.

다음으로 향한 곳은 파나마와 국경을 접한 코스타리카(Costa Rica). 원주민 보호구역 쿠레(Curre)에 사는 보루카족(Boruca)을 만나러 향한다. 마침 마을은 1년에 한 번 있는 축제 준비가 한창. 주민들과 함께 축제 음식을 만들어 본다.

축제에 쓸 가면을 만드는 장인을 만나 보루카족의 역사와 전통을 들어본다. 밤이 되어 시작된 가면을 쓴 보루카족의 행렬! 주민들과 함께 축제를 즐겨본다.

EBS1 <세계테마기행>은 살아있는 체험기를 전달하는 여행 프로그램으로 편성정보에 따라 방송시간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20시 40분 EBS1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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