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대자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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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강사신문 정헌희 기자] 기후위기와 탄소중립 대전환의 시대에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 환경리더를 발굴하는 기후환경리더 양성과정이 마련됐다.

재단법인 보다나은미래를위한 반기문재단(이사장 반기문)과 국제 환경단체 대자연(회장 이혜경)은 이달 31일까지 기후환경리더 양성과정 참가자 15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기후환경리더 양성과정은 미래의 주역인 대학생이 글로벌 리더와의 만남을 통해 차세대 환경리더로서의 비전을 수립하고, 환경지식 습득과 실천을 통해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 기여하는 통합 교육 프로그램이다.

[사진출처=대자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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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상반기 1기로 선발되는 대학생 150명은 오는 5월부터 7월까지 3개월간 반기문 제8대 유엔(UN)사무총장과의 환경대담을 비롯하여 환경전문가 강연, 모의총회, 팀별 토론, 넷제로 실천활동 등에 참여한다.

우수 활동자에게는 대상(반기문재단 이사장상 1명)과 최우수상(반기문재단 이사장상 2명), 우수상(대자연 회장상 2명)을 수여하고, 청년 기후환경 자문위원으로 위촉하여 그린스쿨 강사 활동, 기후환경리더 양성과정 멘토링 등의 추가 활동 기회를 부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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