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네이버 영화]
[사진출처=네이버 영화]

[한국강사신문 한상형 기자] 영화 <헝거게임: 판엠의 불꽃(The Hunger Games)>은 2012년 미국에서 제작되고, 2012년 4월 5일 한국에서 개봉된 게리 로스 감독의 판타지액션작품이다.

출연진으로 제니퍼 로렌스, 조쉬 허처슨, 리암 헴스워스, 엘리자베스 뱅크스, 우디 해럴슨, 스탠리 투치 주연, 웨스 벤틀리, 윌로우 쉴즈, 아만들라 스텐버그, 이사벨 퍼만, 레븐 램빈 조연, 평점 정보로 네티즌 평점 7.20, 누적관객수 608,273명을 기록한 142분 분량의 영화다. 관람등급은 15세 관람가다.

[사진출처=네이버 영화]
[사진출처=네이버 영화]

네이버 영화가 소개하는 영화 <헝거게임: 판엠의 불꽃>의 줄거리를 알아보자.

“무기는 단 하나! 모든 과정은 생중계된다! 승자와 패자를 결정하는 건 오로지 운명뿐! 세상을 변화시킬 거대한 혁명의 불꽃이 타오른다!”

12개의 구역으로 이루어진 독재국가 ‘판엠’이 체제를 유지하기 위해 만든 생존 전쟁 ‘헝거게임’. 일년에 한번 각 구역에서 추첨을 통해 두 명을 선발, 총 24명이 생존을 겨루게 되는 것.

‘헝거게임’의 추첨식에서 ‘캣니스(제니퍼 로렌스)’는 어린 여동생의 이름이 호명되자 동생을 대신해 참가를 자청하며 주목을 받는다. 과거 자신을 위기에서 구해줬던 ‘피타(조쉬 허처슨)’ 역시 선발되어 미묘한 감정에 휩싸인다. ‘캣니스’는 금지구역에서 함께 사냥을 했던 ‘게일’에게 가족을 부탁하며 생존을 겨루게 될 판엠의 수도 ‘캐피톨’로 향하는데.

[사진출처=네이버 영화]
[사진출처=네이버 영화]

2008년 첫 시리즈의 출간 이래 시리즈 모든 책이 미국 아마존, USA 투데이 베스트셀러 순위 1, 2, 3위를 나란히 석권, 2,600만이 넘는 독자들을 사로잡아 뉴욕 타임즈 베스트셀러로 3년 이상 이름을 올린 ‘헝거게임’ 시리즈다.

스티븐 킹이 “손에서 놓을 수 없는 강한 중독성! 비범한 소설”이라고 극찬했으며 빌 게이츠 또한 인생에 가장 큰 영향력을 준 도서로 선정, 작품에 대한 신뢰감을 표한 바 있다. 또한 ‘트와일라잇’의 작가 스테프니 메이어는 “이 책 때문에 며칠 밤을 꼬박 새웠다. 책 생각이 멈추지 않았다.”라는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사진출처=네이버 영화]
[사진출처=네이버 영화]

배우 로버트 패틴슨 역시 호평을 전한 바 있는 판타지 베스트셀러 ‘헝거게임’은 전격 영화화가 결정되었다. 총 세 권으로 구성된 원작은 4부작의 영화 시리즈로 제작된다. 그 서막을 여는 1편 <헝거게임: 판엠의 불꽃>은 독재국가 ‘판엠’이 체제를 유지하기 위해 만든 생존 전쟁인 ‘헝거게임’에 던져진 주인공 ‘캣니스’가 세상의 룰을 바꾸어가며 벌이는 운명과 목숨을 건 결전, 그리고 그녀를 중심으로 벌어지는 거대한 혁명의 시작을 그려낸다.

“생존을 겨루는 ‘헝거게임’의 룰! 완벽하게 컨트롤 됐던 그 모든 것들이 바뀐다!”

‘헝거게임’은 독재국가 ‘판엠’이 체제를 유지하기 위해 만든 것으로 일년에 한 번, 12개의 각 구역에서 추첨을 통해 선발된 24명이 벌이는 생존 전쟁이다. 여기에 헝거게임만의 특별한 생존 전쟁 방식은 경기가 시작되면 선택할 수 있는 무기는 단 하나, 이 또한 치열한 경쟁을 통해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사진출처=네이버 영화]
[사진출처=네이버 영화]

또한 24명의 참가자들이 펼치는 생존 전쟁의 전 과정은 24시간 생중계되며 판엠 국가 12지역의 모든 이들이 이 경기를 의무적으로 시청해야 한다. 생중계되는 헝거게임을 지켜보며 각 참가자 중 원하는 지원자를 선택할 수 있다는 것 역시 독특한 포인트이다. 때문에 참가자들은 자신의 매력과 장점을 극대화해야만 생존할 수 있는 또 하나의 기회를 얻게 된다. 그리고 헝거게임 속 모든 현장들은 바로 독재국가 ‘판엠’이 선택한 게임메이커들에 의해서 완벽히 컨트롤 된다는 점 또한 하나의 ‘룰’이다.

영화의 시작부터 결말까지 완벽히 정해진 규칙 속에서 진행되어왔던 헝거게임의 룰을 주인공 ‘캣니스’가 하나씩 변화시키는 과정을 보는 것도 이 작품의 또 다른 관람포인트가 된다. 오로지 추첨을 통해 선발된 참가자들로만 구성되었던 헝거게임. 하지만 캣니스는 추첨된 어린 동생을 대신해 참가를 자청, 12구역 최초의 지원자가 되어 주목을 받게 된다.

[사진출처=네이버 영화]
[사진출처=네이버 영화]

그녀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주변 환경을 활용해 무기를 만들거나 스스로 쟁취해가는 방식을 취한다. 그리고 모든 과정이 고스란히 생중계되는 것을 역으로 이용하여 적극적으로 자신의 감정을 표현해내 보는 이들의 지지를 이끌어낸다.

예기치 않게 ‘헝거게임’ 속 룰들을 바꿔나가는 캣니스의 모습을 통해 보는 이들에게 감정적 쾌감을 안겨준다. 그리고 헝거게임의 규칙들을 깨며 조금씩 독재국가 판엠을 위협해가는 그녀가 늘 지니고 다니는 팬던트인 ‘모킹제이’(사람이 내는 소리나 노래를 똑같이 따라 하는 능력을 지니고 있는 '흉내어치’라 불리는 가상의 새)는 거대한 혁명을 상징하는 것으로 놓칠 수 없는 또 하나의 관람 포인트이다.

헝거게임 시리즈 순서는 1편 <헝거게임: 판엠의 불꽃(2012)>, 2편 <헝거게임: 캣칭 파이어(2013)>, 3편 <헝거게임: 모킹제이(2014)>, 4편 <헝거게임: 더 파이널(2015)>이다.

[사진출처=네이버 영화]
[사진출처=네이버 영화]

<제니퍼 로렌스 프로필/ 필모그래피/ 작품활동>

주연을 맡은 제니퍼 로렌스(Jennifer Shrader Lawrence)는 1990년(33세) 미국에서 태어났으며, 2006년 TV 영화 <Company Town>으로 데뷔한 영화배우다. 수상경력으로 2016년 제73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 뮤지컬코미디부문 여우주연상 외 다수가 있다.

영화로는 <돈 룩 업>, <엑스맨: 다크 피닉스>, <라이크 크레이지>, <레드 스패로>, <마더!>, <패신저스>, <뷰티풀 플래닛>, <엑스맨: 아포칼립스>, <조이>, <헝거게임: 더 파이널>, <디올 앤 아이>, <세레나>, <욕망의 대지>, <헝거게임: 모킹제이>,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 <아메리칸 허슬>, <데블 유 노>, <헝거게임: 캣칭 파이어>, <실버라이닝 플레이북>, <비버>, <헝거게임: 판엠의 불꽃>,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 <윈터스 본>, <포커 하우스> 등이 있다.

오늘 9일(수) 16시부터 18시 50분까지 OCN에서 영화 <헝거게임: 판엠의 불꽃>이 방송된다.

주요기사
저작권자 © 한국강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