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는 다음달 7일부터 28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4시 30분부터 총 4회에 걸쳐 한뫼도서관에서 탄현 작은도서관으로 찾아가는 ‘동화랑 요리랑’ 문화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진=한국강사신문 DB>

[한국강사신문 김세영 기자] 고양시(시장 최성) 한뫼도서관에서는 다음달 7일부터 28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4시 30분부터 총 4회에 걸쳐 탄현 작은도서관으로 찾아가는 ‘동화랑 요리랑’ 문화행사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강의는 초등 1학년부터 3학년 어린이 15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행사로 도서관의 적극적인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강의는 정현주 아동요리 강사가 진행하며 함께 동화를 읽고 이에대한 토의를 한 후 책에 대한 감동과 깊이를 더하고자 요리 활동도 할 예정이다.

강의내용은 ▲7일 책 ‘위인 헨리포드’를 읽고 자동차샐러드 만들기 ▲14일 ‘똥 떡’을 읽고 찹쌀경단 만들기 ▲21일 ‘덕진 다리’를 읽고 햄 치즈 밥버거 만들기 ▲28일 ‘스티븐 호킹’을 읽고 과일 컵케이크 만들기 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유익하고 재미있는 책을 함께 읽고 맛있는 요리를 만드는 활동은 참여 어린이들이 독서에 대한 흥미를 가지고 자신감을 향상시키는 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행사 접수는 탄현작은도서관 안내데스크에서 오는 23일 오전 10부터 선착순 현장 접수로 진행하며 접수시 4회 총 재료비 14,000원을 지참해야 한다.

기타 접수와 관련된 문의는 탄현작은도서관(031-915-8875)으로 하면 되고 행사 내용에 관한 문의는 한뫼도서관(031-8075-9104)으로 하면 된다.
 

고양시, 찾아가는 ‘동화랑 요리랑’ 강연 포스터 <사진=고양시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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