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한상형 기자] 오늘 4일(월) OCN, OCN Movies, OCN Thrills, 스크린에서 방송되는 집에서 볼만한 영화를 추천하고, 영화의 줄거리와 방송사 편성표를 소개한다.

[사진출처=네이버 영화]
[사진출처=네이버 영화]

<핸콕>

2008년 7월 2일 개봉된 피터 버그 감독, 윌 스미스, 샤를리즈 테론, 제이슨 베이트먼, 에디 마산 주연의 <핸콕>은 네티즌 평점 7.34, 누적관객수 2,722,574명을 기록한 92분 분량의 판타지액션영화다.

엑스맨, 슈퍼맨, 배트맨, 스파이더맨이 가지고 있던 모든 능력에 누구도 건드릴 수 없는 독특한 성격을 겸비한 슈퍼 히어로 '핸콕(윌 스미스)'. 그는 위험에 처한 사람들을 도와주는 슈퍼 히어로지만 과격하고 예측 불가능한 행동으로 사람들에게 까칠한 슈퍼 히어로로 낙인찍힌다.

사람들의 기피대상 1호로 떠오른 핸콕은 어느 날, PR 전문가 레이 엠브레이(제이슨 베이트먼)의 목숨을 구하게 되고, 그는 핸콕의 추락하는 이미지를 회복시켜 주기로 약속한다. 그러던 중, 핸콕은 레이의 아내 메리(샤를리즈 테론)가 자신이 탄생하게 된 비밀의 열쇠를 쥐고 있음을 알게 되고 설상가상으로 메리와 가까이 있을수록 자신의 초능력이 점점 약해져가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는데.

[사진출처=네이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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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셜록홈즈>

2009년 12월 23일 개봉된 가이 리치 감독,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주드 로, 레이첼 맥아담스, 마크 스트롱 주연의 <셜록홈즈(Sherlock Holmes)>는 네티즌 평점 8.20, 누적관객수 2,184,425명을 기록한 128분 분량의 범죄액션영화다.

영화 <셜록홈즈>는 19세기 영국의 고풍스러운 배경으로 하며, 원작에 충실하면서도 다른 영화에서 묘사한 적 없는 인물의 다각적 면모를 끌어내 두뇌 퍼즐과 과학, 서스펜스는 물론 미스터리와 드라마, 예상치 못한 액션과 유머로 겹겹이 싸인 독창적인 작품이다.

1887년 아서 코난 도일의 소설 시리즈를 통해 창조된 ‘셜록홈즈’는 영어권 문학 역사상 가장 널리 읽히는 작품이자 대중문화에서 오랫동안 사랑 받은 인물이다.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실존 인물이라 여길 만큼 셜록 홈즈는 전세계인 누구나 알고 있는 탐정의 아이콘이다. 방대한 지식과 천재적인 추리력으로 미궁에 빠진 사건들을 해결해내는 탐정의 대명사.

소설에서 묘사된 홈즈는 바이올리니스트이자 무술 전문가이고 권투 선수이며 곤봉과 검을 전문가 수준으로 다룰 정도로 다재다능한 인물이다. 화학, 사진술, 무술, 인간사를 꿰뚫고 있으며 나아가 복잡한 영국 사회 계층에 스며드는 능력을 가진 유일무이한 인물로 모두를 끌어들이는 매력을 가졌다. 또한 강한 도덕적 신념을 갖고 선한 사람들이 악인을 잡는 것을 돕지만 자신의 능력을 자랑하지 않는 최초의 수퍼 히어로이다.

[사진출처=네이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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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짜>

영화 <타짜>는 허영만·김세영의 만화 「타짜」를 영화화한 작품이다. 「타짜」는 1999년 7월부터 4년간 스포츠조선에 연재되며 큰 인기를 모은 만화다. 총4부로 구성됐으며, 1부 지리산작두, 2부 신의 손, 3부 원 아이드 잭, 4부 벨제붑의 노래다. 스포츠조선 홈페이지 평균 100만 이상 페이지뷰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남겼다.

2006년 9월 28일 개봉된 최동훈 감독, 조승우, 김혜수, 유해진, 백윤식 주연의 <타짜>는 네티즌 평점 9.13, 누적관객수 5,685,715명을 기록한 139분 분량의 범죄영화다.

만화 「타짜」는 최고의 경지에 오른 전문도박사를 일컫는 은어인 '타짜'란 단어를 전면에 내세우며 도박판에서 펼쳐지는 짜릿한 승부의 세계를 그리고 있다. 타짜들 간의 심리전과 기싸움이 만들어내는 숨 막히는 긴장감이 단연 백미다. 이 매력은 그간 수많은 폐인들을 탄생시켜 왔고 만화의 인기가 무르익어갈수록 영화화 소문도 끊이질 않았다. 2006년 만화 「타짜」가 드디어 영화화되어 그 모습을 드러낸 것이 바로 영화 <타짜>다.

[사진출처=네이버 영화]
[사진출처=네이버 영화]

<내가 살인범이다>

2012년 11월 8일 개봉된 정병길 감독의 <내가 살인범이다>는 출연진으로 정재영(최형구), 박시후(이두석) 주연, 정해균, 김영애, 최원영, 김종구, 조은지, 오용 조연, 평점 정보로 네티즌 평점 8.48을 받았으며, 누적관객수 2,729,830명을 기록한 119분 분량의 액션·스릴러영화다. “15년의 공소시효가 끝난 후, 놈이 나타났다!”

스타가 된 연쇄살인범 VS 법으로는 잡지 못하는 형사. 15년 전,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연곡 연쇄살인 사건. 하지만 이 사건은 끝내 범인을 잡지 못한 채 공소시효가 끝난다. 사건 담당 형사 최형구는 범인을 잡지 못한 죄책감과 자신의 얼굴에 끔찍한 상처를 남기고 사라진 범인에 대한 분노로 15년 간 하루도 편히 잠들지 못한다.

그리고 2년 후, 자신을 연쇄 살인사건의 범인이라고 밝힌 이두석이 ‘내가 살인범이다’라는 자서전을 출간하고, 이 책은 단숨에 베스트셀러가 된다. 미남형 외모와 수려한 말솜씨로 스타가 된 이두석. 최형구는 알려지지 않은 마지막 미해결 실종사건을 파헤쳐 세상이 용서한 이두석을 어떻게든 잡아넣으려 하는데. 법이 용서한 연쇄살인범. 공소시효는 끝났지만, 사건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OCN 편성표] 4일(월) 7시 50분 <맨인블랙: 인터내셔널>, 9시 50분 <쿵푸허슬>, 11시 50분 <써니>, 14시 10분 <우월한 하루(4회)>, 15시 20분 <히트맨>, 17시 40분 <영화로운 덕후생활(37회)>, 19시 <CSI: VEGAS(5~6회)>, 21시 <우월한 하루(4회)>, 22시 20분 <저스티스 리그>, 0시 40분 <백두산>이 방송된다.

[OCN Movies 편성표] 4일(월) 6시 40분 <밤쉘: 세상을 바꾼 폭탄선언>, 8시 50분 <작전>, 11시 10분 <핸콕>, 13시 <하와이 파이브: 오 시즌10(9~12회)>, 17시 <슈렉>, 18시 40분 <엔젤 해즈 폴른>, 21시 <셜록홈즈>, 23시 20분 <타짜>가 방송된다.

[OCN Thrills 편성표] 4일(월) 7시 30분 <내가 살인범이다>, 9시 50분 <파송송 계란탁>, 11시 50분 <테이큰2>, 13시 30분 <손 더 게스트(1~2회)>, 15시 50분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18시 30분 <재심>, 20시 50분 <강적>, 23시 10분 <언스토퍼블>이 방송된다.

[스크린 편성표] 4일(월) 7시 7분 <블랙아웃(2005)>, 9시 1분 <헬보이2: 골든 아미>, 11시 21분 <CSI:13(13~14회)>, 13시 16분 <이너프>, 15시 35분 <폭풍의 질주>, 17시 45분 <CSI:MIAMI9(1~2회)>, 19시 40분 <CSI:NY8(1~3회)>, 22시 36분 <마크맨>, 0시 43분 <스워드 피쉬>가 방송된다. 편성정보는 일간 단위로 업데이트되며, 방송사 사정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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