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아레테세미나' 개최

지난 23일 19시 비전티움아카데미에서 이지커뮤니케이션 컨설팅 민수경 대표가 ‘내가 원하는 진짜 내가 되는 법’이란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사진=한국강사신문 DB>

[한국강사신문 한상형 기자] 지난 23일 19시 비전티움아카데미에서 이지커뮤니케이션 컨설팅 민수경 대표의 ‘내가 원하는 진짜 내가 되는 법’이란 주제로 특강이 개최됐다.

이날 민 대표는 마셜 골드스미스의 저서 <트리거(TRIGGERS)>를 교재로 강연을 진행했다.

민 대표는 현재 이미지21 컨설턴트, 장안대학교와 대림대학교 외래교수로 활동하고 있으며, 서울시 관악구 교육센터 스피치 교육운영도 맡고 있다. 여수MBC와 TBN교통방송 아나운서로 활동한 경력도 가지고 있으며, 경희대학교 언론정보대학원에서 전략커뮤니케이션 스피치 토론을 전공하고 있는 등 소통컨설턴트로서의 입지를 꾸준히 다져가고 있다.

민 대표는 ‘트리거’란 총의 방아쇠이지만, 우리의 생각과 행동에 영향을 주는 모든 자극이라고 설명하면서, “여러분의 인생에 가장 강력한 영향을 주었던 트리거는 무엇입니까?”란 질문을 던지면서 강연을 시작했다.

민 대표는 내가 원하는 내가 되는 방법, 원하는 내가 되지 못하는 이유, 나를 흔드는 15가지 트리거, 트리거의 작동원리 등을 자신의 경험담을 기반으로 강연해 청중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특히 능동적 질문과 수동적 질문의 차이를 강조했는데, “당신은 명확한 목표가 있습니까?”란 질문은 ‘했느냐, 안했느냐’만을 묻는 수동적 질문임에 반해, “당신은 스스로 명확한 목표를 세우는 데 최선을 다했습니까?”란 질문은 ‘얼마나 노력했느냐’를 묻는 능동적 질문이라고 설명했다.

민 대표는 “나는 오늘 명확한 목표를 세우기 위해 최선을 다했는가? 나는 오늘 목표를 향해 전진하는데 최선을 다했는가? 나는 오늘 의미를 찾기 위해 최선을 다했는가? 나는 오늘 행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는가? 나는 오늘 긍정적인 인간관계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했는가?와 같이 능동적 질문을 늘 생활화해야 한다. 노력의 트리거는 우리의 행동뿐만 아니라 행동을 해석하고 반응하는 방식도 바꾼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민 대표는 “현재는 스스로를 더 나은 사람으로 바꿀 수 있는 이상적인 시간이며, 변하지 않는 인생을 위험하다”며 “당신이 성인이 된 후 해낸 가장 기억에 남는 변화는 무엇인가?”라는 질문으로 강연을 마무리했다.

강의가 모두 끝나고 민수경 대표와 참석자들이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한국강사신문 DB>

한편 ‘아레테세미나’는 다양한 지식을 갖춘 탁월한 인재가 되자는 취지로 (주)이미지21 하민회 대표가 만든 독서모임이다. 한 달에 한 번, 주제를 정해 관련된 명저를 리딩 멘토와 함께 읽고, 다양한 사례와 브리핑 강의 및 토론이 진행되는 콘텐츠 크리에이터들의 학습 네트워크다.

12월 아레테세미나는 12월 28일 19시 비전티움아카데미(삼성동)에서 베스트셀러 <한 덩이 고기도 루이비통처럼 팔아라>의 저자 이동철 대표가 자신의 신간 <당신은 유일한 존재입니까?>란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주)이미지21(02-514-4677)로 문의하면 된다.

주요기사
저작권자 © 한국강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