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어디서나 함께 하는 ‘제11회 국민대 미래 디자인 포럼’

[한국강사신문 장한별 기자] 국민대학교 디자인대학원이 오는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매일 저녁 7시, 온라인 포럼을 개최한다. 올해로 11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국민대 미래 디자인 포럼 (이하 국민대 미래 포럼) 주제는 ‘건축, 디자인, 예술에 숨겨진 이야기’로 유명한 작품 속 잘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에 대해 나눈다.

첫 일정인 5월 10일은 정은희 교수(국민대학교 겸임교수)의 ‘건축에 숨겨진 이야기’,에 대한 강의가 펼쳐진다.

정은희 교수는 “건축에는 필연적으로 한 시대의 정치, 문화, 사회적 배경을 토대로 그 시대를 살아가던 사람들의 정신이 담긴다. 그러므로 단순히 건축의 외형적 형태만을 해석하는 것만으로는 특정 건축물을 완벽히 이해했다고 말하기 어렵다. 이에 이번 포럼에서는 건축의 역사 속에 등장하는 우리에게 낯익은 건축물의 숨겨진 이야기들을 통해 다양한 인문학적 관점으로 건축을 이해하는 시간을 갖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정은희 교수는 국민대학교 테크노디자인 전문대학원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국민대 미래포럼은 국민대 디자인대학원 전시/실내 전공과 국민대 테크노디자인전문 대학원 크리에이티브 인테리어 아키텍쳐 랩 전공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포럼으로, 매해 상반기와 하반기, 일반인을 대상으로 무료 강연으로 진행되고 있다.

포럼 시간은 매일 저녁 7시부터 8시 30분까지이며, 참가희망자는 카카오톡 오픈 채팅방 ‘국민대 미래포럼’을 검색해 입장하면 된다. 세미나 참석 문의는 국민대 디자인 대학원 실내, 전시디자인 연구실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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