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한상형 기자] 한국강사신문 한상형 발행인은 ‘한국강사신문 대표가 만난 강사’ 인터뷰로 와이엔듀 윤성희 대표를 만났다.

윤 대표님은 대학원에서 기계학과 예술학을 전공한 독특한 이력으로 인문학 분야와 자동차 관련 직무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그 외에도 소통, 문제해결, 세일즈 등 다양한 분야로 활발한 강의 활동 중이다. 작년까지 사단법인 한국강사협회 이사로 활동했고, 현재는 올댓러닝 대표와 사단법인 한국자동차영업인협동조합(KADCA)에서 전문위원으로 활약 중이다. 최근에는 영화를 통해 삶을 돌아볼 수 있는 내용의 <나는 당신이 영화처럼 살았으면 좋겠습니다>라는 책을 다양한 강사들과 함께 출간하기도 했다.

Q. 언제부터 강의를 시작하셨고, 어떤 계기로 하게 되셨는지요?

대만에서 연구원 생활을 마치고 귀국한 것이 6년 전이었습니다. 당시 기업교육을 하고 계시던 선배님의 조언을 받아 강의를 시작하게 되었어요. 처음에는 저의 전공인 자동차, 기계, 음악과 관련된 취업이나 진로에 특화된 강의를 했습니다. 최근에는 기업과 관공서 대상 중심으로 자동차 직무와 음악 인문학 등을 중심으로 다양한 주제의 강의를 하고 있어요.

Q. 올댓러닝 소개 부탁드립니다.

인생에서 경험하는 모든 것은 배움이라고 생각합니다. 늘 새롭게 배우는 마음으로 교육하고, 그런 마음을 학습자 분들에게 전달하고 싶은 의미로 ‘올댓러닝’이라는 이름을 내걸었습니다. 앞으로도 초심을 가지고 많은 인연에 감사하며 새로운 분야에 대한 도전과 배움으로 나아가고자 합니다.

Q. ‘음악하는 강사들의 모임’ 소개 부탁드립니다.

‘음악하는 강사들의 모임’은 강사를 직업을 가진 멤버들끼리 취미 음악 활동을 위해 월 2회씩 진행하는 모임입니다. 처음엔 취미로 해금을 연주하시던 강사님의 권유로 시작하게 되었어요. 먼저, 가수로서 앨범을 내시고 가정의학과 전문의로서 유튜브와 기업교육을 활발히 하고 계신 원장님에게 싱어로 제안을 드려서 3명으로 모임을 시작했습니다.

그러다 이런 모임에 관심이 있으셨던 다양한 강사님들과 연락이 닿아서 총 7명 멤버로서 시즌1 활동을 이어갈 수 있었죠.

제 꿈은 작곡가가 되는 것입니다. 이 모임을 통해서 그 꿈을 이룰 수 있을 것 같아서 매번 모일 때마다 기대감이 커지고 있어요. 음악 활동을 통해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즐거운 추억거리를 쌓아가며 행복한 시간을 함께 연주하고 있습니다.

Q. 어떤 강사로 기억되고 싶으신가요?

최근 크게 변화하고 있는 자동차 분야, 그리고 소양교육으로 니즈가 높은 인문학 분야에서 많은 사람에게 인사이트와 도움을 주는 강사가 되고 싶습니다. 2030년 전후로 자동차 모빌리티 산업으로 확대되면서 다양한 이동수단들과 새로운 업체들이 생겨나게 될 겁니다. UAM 등의 미래 모빌리티 산업 트렌드에 대해 지속적으로 연구해가면서, 새로운 모빌리티 산업 현장에서 근무하시게 될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전문 강사로 성장하고 싶습니다.

또한, 최근의 기업들은 기존의 틀을 깨고 창조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죠. 저는 인문학이 주는 통찰이 그런 변화를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 또한 기업의 변화와 성장을 돕는 인문학 강사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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