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0회 부모자녀리더십세미나, “우리 자녀 열정을 깨우는 도전의 힘, 161의 기적” 특강 성료

주말 아이들과 가볼만한 곳, '부모자녀리더십세미나' 매월 2주차 토요일 강남에서 진행된다. <사진=한국강사신문>

[한국강사신문 정헌희 기자] 지난 10일(토) 10시 강남 대치동 소재 서울연합감리교회(담임 김충식 감독)에서 제150회 부모자녀리더십세미나가 “우리 자녀의 열정을 깨우는 도전의 힘, 161의 기적”이라는 주제로 성황리에 개최됐다.

10시부터 시작된 비전 특강은 『161의 기적』의 유심건 대위가 “우리 자녀의 열정을 깨우는 힘, 161의 기적”이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유심건 대위는 “자녀들이 꿈을 찾지 못하는 이유는 경험이 없기 때문이다. 자녀들이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자신의 경험담을 이야기 하며 “꿈을 향해 내가 할 수 있는 일부터 시작하여 차근차근히 했다. 수많은 시행착오를 통해 더 발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유심건 대위는 “간절한 꿈은 무엇보다 강하다”며 “끈기있고 간절한 삶을 살아야 한다”고 말했다.

오전 특강이 끝난 후 이어 오후 워크샵이 진행됐다. 워크샵은 연령별 3파트로 나뉘어 진행됐다. <초·중등 리더클래스>는 주영희 강사, <고등부 워크샵>은 김나연 강사, <부모 워크샵>은 김형환 교수가 진행했다.

김형환 교수(서울연합감리교회 권사)의 ‘부모 워크샵’은 서울연합감리교회 1층 카페에서 ‘자기주도 공부 습관’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 워크샵에는 서울, 대전, 세종, 수원 등 다양한 지역에서 약 30여명의 학부모들이 참여했다. 김형환 교수는 “우리의 자녀들은 인정과 칭찬이 필요하다. 잘 하는 게 중요한 것이 아니다. 최선을 다하는 것에 인정과 칭찬을 해줘야한다”고 전했다.

주말 아이들과 가볼만한 곳, '부모자녀리더십세미나' 매월 2주차 토요일 강남에서 진행된다. <사진=한국강사신문>

부모 워크샵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가 성장하는 데 무엇보다 다양한 경험을 하게 해주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며 “부모자녀리더십세미나를 통해 많은 것을 배운다. 앞으로 자녀와 함께 더 많은 경험을 쌓겠다”고 말했다.

주영희 강사의 <초·중등 리더클래스>는 ‘자기주도 로드맵’이라는 주제로, 김나연 강사의 <고등부 워크샵>은 ‘행동 정착 시트’로 진행됐다. 특히 이 시간에는 대학생 멘토들이 자녀들과 함께 워크샵에 참여하며 토론하고 발표해 자녀들에게 인기가 좋다. 대학생 멘토들은 중·고등학교 시절 부모자녀리더십세미나에 참여했던 경험자들로 현재는 대학생 멘토로 참가하며 멘토로써 자신의 경험을 나누고 있다.

주말 아이들과 가볼만한 곳으로 추천하는 ‘부모자녀리더십세미나’는 2005년부터 시작됐다. 매월 둘째 주 토요일 10시 디마크 빌딩 9층(한티역 3번출구)에서 진행된다. 본 세미나는 전국 유일 부모와 자녀가 함께 학습하며 소통하는 프로그램으로 오전 10시 외부 전문가의 비전특강, 점심 후 오후 워크샵(부모와 자녀 별도 진행)으로 마련된다.

한편 주말 아이들과 가볼만한 곳으로 추천하는 ‘부모자녀리더십세미나’ 참가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서울연합감리교회’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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