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이미숙 기자] 강동구는 올해 3월, 지속가능한 스마트도시 구현 및 소프트웨어(SW) 인재 양성을 위해 고려대학교 정보대학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강동구와 고려대학교의 업무 협약은 인공지능(AI)·빅데이터 분야의 공동연구와 활용을 통해 공동사업을 발굴하고 소프트웨어(SW) 인재를 양성하며 인공지능(AI)·빅데이터 기반 스마트도시서비스 혁신에 상호 협력하고자 추진됐다.

주요 협력 분야는 △연구 분석과제 발굴 및 상호 협력 추진 △소프트웨어(SW) 인재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및 관학협력 지원 △스마트도시 혁신을 위한 공동사업 발굴 △인공지능(AI)·빅데이터 분야 정보 공유 및 컨설팅 등 협력 지원 △중앙부처 인공지능(AI)·빅데이터 분야 공모사업 공동 발굴 및 이행 등이다.

강동구는 주요 대학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지속가능한 스마트도시 강동 구현을 위한 관학 협력 분야의 성공적 모델이 되도록 상호 협의와 협력을 통해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강동구는 고려대학교와의 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추후 중앙대학교 및 일본의 아이즈대학과 스마트도시 분야 업무 협약체결을 계획하고 있다. 아이즈대학은 일본 문부과학성이 대학교육의 글로벌화와 대학의 국제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글로벌 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선정한 슈퍼 글로벌 대학이다.

강동구 관계자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스마트도시 강동 구축의 토대를 마련하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대학과의 협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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