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네이버영화]
[사진출처=네이버영화]

[한국강사신문 한상형 기자] 영화 <권순분 여사 납치사건>은 2007년 9월 12일 한국에서 개봉된 김상진 감독의 코미디작품이다. 출연진으로 나문희, 강성진, 유해진, 유건 주연, 박상면, 박준면, 정규수 조연, 118분 분량의 영화다. 관람등급은 15세 관람가다.

네이버 영화가 소개하는 <권순분 여사 납치사건>의 줄거리를 알아보자.

“온국민 통쾌 대작. 전신작렬! 배꼽 폭발! 대한민국 스트레스 완전스탑! 엄청난 엄마를 건드렸다!”

[사진출처=네이버영화]
[사진출처=네이버영화]

매맞는 게 일상다반사인 약골도범, 외모는 야생버섯이나 심성은 비닐하우스 속 꽃봉오리 같아 수시로 상처받는 소심근영, 이십대 중반이지만 공부건, 구직이건 한 번도 해본 적이 없는 무뇌종만. 이 함량미달 굴욕 3인조들이 교도소에 수감 된 채 출산이 임박한 도범 아내의 보석금을 위해, 우즈베키스탄 맞선 사기로 날린 근영 어머니의 틀니값을 위해, 그리고 백수로서의 품위유지비를 위해 통 크게 한 탕을 터뜨리기로 마음먹는다.

목표는 국밥재벌 권순분 여사. 여자이니 약골도범보다 힘도 약할 것이고 고령이니 소심근영보다 어리버리할 것이고, 돈은 쌓아놓고 사실테니 무뇌종만도 평생 먹고 살 수 있겠지라고 생각했는데! 도범은 죽도록 맞고 근영은 눈물마를 날이 없다. 그리고 돈은? 자기가 몸소 몸값을 받아주겠다는데. 그 금액이 500억. 엄청난 인질을 건드렸다. 엄청난 드림팀이 결성됐다.

[사진출처=네이버영화]
[사진출처=네이버영화]

<나문희 프로필/ 필모그래피/ 작품활동>

주연을 맡은 나문희는 1941년(나이 82세)에 태어났고, 1961년 MBC 라디오 1기 공채 성우로 데뷔한 탤런트 겸 영화배우다. 영화로는 <오 문희>, <레슬러>, <아이 캔 스피크>, <기분좋은 날>, <수상한 그녀>, <하모니> 외 다수가 있다. 방송으로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 <마녀의 성>, <왕가네 식구들>, <엄마가 뭐길래> 외 다수가 있다. 수상경력으로 2018년 제55회 대종상 영화제 여우주연상, 2018년 제54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여자 최우수 연기상, 2017년 제38회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 외 다수가 있다.

[사진출처=네이버영화]
[사진출처=네이버영화]

<유해진 프로필/ 필모그래피/ 작품활동>

주연을 맡은 유해진은 1970년(나이 53세) 태어나 서울예술대학 연극과를 졸업한 후 1997년 영화 <블랙잭>으로 데뷔한 영화배우다. 수상경력으로 2015년 제51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남자 조연상, 2015년 제6회 올해의 영화상 남우조연상 외 다수가 있다.

영화로는 <인질>, <승리호>, <봉오동전투>, <말모이>, <완벽한 타인>, <레슬러>, <1987>, <택시운전사>, <공조>, <럭키>, <베테랑>, <타짜-신의 손>, <감기>, <간첩>, <부당거래>,<이끼>,<전우치>, <트럭>,<이장과 군수>, <타짜> 등이 있다.

오늘 21일(토) 11시 30분부터 14시까지 OCN Thrills에서 영화다 <권순분 여사 납치사건>이 방송된다.

주요기사
저작권자 © 한국강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