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김장욱 기자] 인천시(시장 박남춘)와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는 12월부터 아이디어를 시제품화 시키고, 소비자의 반응을 통해 빠르게 시 제품을 변경하여 제품화시킬 수 있는‘린 스타트업(Lean Startup) 제작소’를 개소한다고 밝혔다.

린 스타트업(Lean Startup) 제작소는 제작 실습교육을 통해 기업의 창의력, 상상력,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경험과 지식을 나누는 공간이며, 3D프린터, CNC조각기, 레이저절단기, 목재절단기 등 총 25종의 장비를 이용해 재료준비만으로도 기업뿐만 아니라 누구나 시제품을 만들 수 있다.

디지털대장간을 운영하고 있는 ㈜엔피프틴이 ‘린 스타트업(Lean Startup) 제작소’운영을 맡았으며, 주 장비를 사용할 수 있는 디지털 랩과 제품을 가공할 수 있는 디자인 랩으로 구분하여 운영한다.

디지털 랩 <사진=인천시청>

인천시는 ‘린스타트업(Lean Startup) 제작소’가 기존 전문업체를 통해 시제품을 만들어야 했던 기업들에 장비사용 교육, 제품제작 및 디자인 컨설팅으로 시제품 제작에 큰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하고 있으며, SW가 융합된 우수한 제품은 특허등록, 자금지원, 크라우드펀딩 등 각종 지원사업을 통해 인천 관내 공단과 연결하여 제품양산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할 수 있는 인프라를 지원할 계획이다.

린스타트업(Lean Startup) 제작소는 인천글로벌캠퍼스 복합문화센터(B1003호) 내 있으며 운영 시간은 화~토요일 오전 11시~오후 8시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032-714-981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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