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인재개발원 '11월 인문학 광장' 개최

[한국강사신문 이미숙 기자] 경기도(도지사 이재명)는 경기도 인재개발원은 대한민국의 미래사회 변화에 대해 전망해보는 시간을 갖고자 김난도 서울대 교수를 초빙하여 11월 인문학 광장을 11월 9일 개발원 내 대강당에서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인문학 광장 서울대 김난도 교수, 2019년 미래사회변화 전망 강연 <사진=경기도청>

올해 7번째로 마련된 이번 인문학 광장에서는 김남도 교수가 ‘대한민국의 2019년 미래사회변화 전망’을 주제로 2018년 소비트렌드 회고, 2019년 경제와 나라살림, IT기술, 사회문화 전반의 전망, 2019년 기해년 돼지꿈(‘PIGGY DREAM’)으로 두음을 맞춘 트렌드 키워드 등에 대해 뜨거운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김난도 교수는 서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석사학위와 미국 서던캘리포니아대학교에서 행정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1997년부터 서울대학교 생활과학대학 소비자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교수, 트렌드 연구자, 컨설턴트, 작가, 그리고 대한민국 청춘의 멘토 ‘란도샘’으로 불린다. 2012년부터 서울대학교 생활과학연구소 소비트렌드분석센터 센터장, 서울대학교 생활과학대학 소비자아동학부장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 『아프니까 청춘이다』, 『천 번을 흔들려야 어른이 된다』 등이 있다.

5년째를 맞은 인문학 광장은 사회 각계의 저명인사를 초빙해 개최하는 특강으로, 도민들에게 미래사회 변화를 통찰하고 우리 삶의 소중한 가치를 성찰해보는 기회를 제공하기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관람을 원하는 도민은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문의는 경기도 인재개발원(031-290-2212)으로 하면 된다.

우미리 경기도인재개발원장은 “인문학광장은 공무원들의 인문학적 소양 함양과 공감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라며 “사회 전반의 변화를 살펴볼 수 있는 미래포럼과 인문학적 소양을 높일 수 있는 문화예술강연 등 흥미 있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지속적해서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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